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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프로에서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때문에 카메라 앱 혼자서 기본적으로 무조건 900MB, 많게는 1.5GB의 RAM을 한숨에 집어삼키기 때문에 iOS 메모리 관리 기법의 효율성은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되고,사진을 찍고 난 후 이전에 실행했던 다른 앱이 처음부터 실행될 가능성이 굉장히 커집니다.
즉, 사진을 찍으면서 다른 앱을 같이 쓰기가 매우 불편합니다.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되는 최고가 제품에서 이런 재로딩 현상이 너무 심한 것은 단순한 원가절감을 넘어 심각한 결함 수준이라고 할만합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471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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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트리플 카메라로 오면서 카메라앱 자체가 램을 많이 먹음.
기존 저용량의 램은 추구하던 아이폰에서는 4g의 램이 결함수준.
최소 6g 이상은 넣어줬어야함.
결론은 램을 작게 탑재해서 아이폰의 장기적인 수명을 제한하는 애플 개객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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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카메라가 아니라 전세대 모델들도 거진 카메라 한번 껐다키면 어지간한 어플 다 죽어버리죠 순전히 램탓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