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10월 9일날 아이폰을 잃어버렸습니다 ㅠ.ㅠ
짜증나지만 그나마 안심보험을 들어놨기때문에 11일 월요일에 전화를 했죠...
일단 신고접수하고 여타저타 말하다가 '어차피 아이폰3는 물량도없으니 아이폰4로 받고싶다'라 했죠..
그러니깐 상담원 왈 '고객님 분실신고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M&S직영점에 판매되는 폰만 구매 원칙이기때문에 아이폰4는 안됩니다.'
깝깝하더군요...이대로 다른폰으로 다운그레이드 가야되나하고 절망중...검색질좀 했습니다.
알고보니 상담원이 상담을 아주 개판으로 했더군요.
상담원이 말하기를 앞뒤 다짜르고 '분실신고후 30일이내구매'라고만 계속 말했는데 이걸 풀어서 알게되니
분실후 30일 안에 분실신고접수->접수승인나고 30일이내 구매 이더군요...이런 썩을...그래서 토탈 60일의 시간이 있단것을 알게됐습니다.
것땜시 스트레스 받았고 확인차 전화해서 그상담원 바꿔달라고 한다음에 왜 분실한날로 30일이내 구매해야하는 식으로 말했냐고 따지니깐
'자세히 설명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하더군요.....어이없었지만 일단락하고 끊었습니다.
BUT 오프에 언제팔릴지 모르는 아이폰4 60일도 모자를것 같습니다...그래서 또 검색질...
알고보니 안심보험도 아이폰4 보상희망자는 30일 이내 구매가 아니라 구매 무기한 연기해주더군요...이런 망할..
오늘 또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왜 말안해줬냐?? 내가 그거땜에 얼마나 스트레스받았는지 아는가? 라고하니깐
안하무인의 우리 게이티 상담원 왈 : '그런거는 저희가 알려드릴 의무가 없습니다 고객님 ^_^'
이런 미췬 ㅡㅡ; 빡쳐서 컴플레인 부서 연락달라고 한다음에 컴플레인담당 부서와 통화하고 따졌습니다.
죄송하단말만 백번하더군요...
고객이 직접 검색하고 따지고 어떻게든 알아내야 처리해주는 우리 올레~개이티
국내 대기업을 통틀어서도 KT만큼 서비스 쓰레기인곳을 못봤네요...현재 쓰고있는 KT인터넷도 몇년전부터 문제생길때마다 아주 X지랄을 해주니 블랙리스트로 등록된건지 A/S신고할때마다 바로바로 처리해주고...곱게넘어가면 고객을 봉으로 아는 우리 개이티는 버릇을 언제고칠까요 ㅡㅡ;
여튼 당분간 오프출시때까지는 자판도 제대로 안눌리는 임대폰 써야겠네요...정말 불편합니다 ㅠㅠ 출근하면서 날씨확인도 못하는 현실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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