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즘에 제가 아이폰4로 바꿀때 같은반 동생들은 이미 갤럭시S,갤럭시U를 가지고 휘두르며 다녔죠.
제 아이폰을 보더니 한 동생은 갤럭시를 갖고 있음에도 아이폰에 대한 칭찬일색이였구.
다른 동생은 갤럭시에 대한 자부심?이 좀 있었나본지... 갤스와 비교하면서 은근히 아이폰을 까더라구요..ㅋ
전 뭐 취향차이니까 그렇게 신경쓰지않고 얘기나누면서 지내는데, 가끔 아이폰에 대해 은근슬쩍 물어보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군요...ㅋ 그러더니 오늘 강의시간 중에 너무 지루해서 게임+각종 어플을 즐기고 있는데,
(이상하게 아이폰 만지작거리면 주위에 시선이 쏠리는듯한...)
동생이 와서 이 게임은 뭐냐 이 어플은 뭐냐 등등 계속 물어보다가 본인 폰인 갤럭시를 만지작거리다가
흥분하더니,,, "아...!! 이거 팔고 아이폰이나 살까??" 혼잣말로 주저리 합니다..
전 그러는둥 마는중 신경않쓰고 즐기면서 밥을 먹으러 나왔는데 동생을 또 만나서 동생이
"형 저 갤럭시 팔기로 했어요 아이폰 살려구요" 이러더라구요 ㅋㅋ
뭐 글에는 자세히 않썼지만, 자존심이 무쟈게 쎄서 관심은 있으면서 애써 태연한척 한게 너무 티났꺼든요..ㅋ
개인적으로 갤럭시 실생활에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곁눈질로 봤을때는 좀 버벅이는 것도 보이고
이것저것 끌리는게 없는것 같아서 관심밖이긴 한데 고가폰을 손해 보면서 한달만에 중고로 처분하고
새 폰으로 옴기려구 하니 안스럽기두 하고 귀엽기두 하네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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