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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애플워치네요....
아이폰 13미니로 바꾼 이유는, '작은폰' 쓰고 싶어서였는데, 그건 사자 마자 만족했고, 그 이외엔 갤럭시랑 크게 다를게 없었는데....
손목시계 + 스마트시계 기변증 심했던 저에게 의외로 지금 생태계를 만족시켜주는건 바로 애플워치네요.ㅎㅎㅎ
오토매틱 시계 롤렉스 몇개 사고 팔고, 태그호이어 사고 오메가 사고 차도 또 반년지나면 기변증, 재미삼아서 전자시계사고 중국산도 사보고..... 그게 열댓개.....
스마트 시계를, 그 옛날 페블워치부터 시작해서, 갤럭시, 샤오미, 가민, 알리발 이름도 모를메이커 몇개.... 등등등 그것도 열댓개.... 를 사보고...
하다가 애플워치는 아직까지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애플워치만 주구장창 차게되니, 안차던 오메가는 최근에 팔았네요ㅎㅎ)
옛날 페블워치등등의 초창기 시계에서 느끼던 '공대감성' 과 갤럭시에서 있던 묘한 '아재감성' 이 없다는게 좋습니다.ㅎㅎ
(가민은 그래도 운동할때만의 목적이 아직 좀 있긴합니다만..ㅎㅎ 그것마저 애플워치로 대체중..)
지금생각엔, 애플워치가 만족스러워서 아이폰을 쓰는 느낌입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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