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휴업에 올라온 글을 보고
아이폰4를 주문했습니다.
조건이 좋은게 아니라 다음날 (토요일)바로 배송이 된다는 것에 혹해서 주문을 했습죠.(폰스토어엔 16기가 102차에 들어가지만 대리점 물량을 내일 바로 보내주신다고...걱정하지 말라고)
해피콜시 걱정하지 말라고 미개봉이고 이런 식으로 1500대 팔았다고 하셔서.....
제가 물건 보내주시고 송장 번호 좀 알려달라고 하니 좀 얼버무리시더라고요. 보내긴 했다는데...
그리고 어제 월요일 송장번호를 알려 달라니까 계속 말을 바꿉니다.
처음엔 전산이 안열렸다 전산 열리면 확인해주겠다.
두번짼 물건을 보낸 직원이 출근을 안했다. 직원 출근하면 확인해주겠다.
세번짼 토요일날 물건 보낼때 용지가 부족해서 송장용지를 못받았다. 택배기사가 일하는 중에 잠깐 들러서 주고 가기로했다. 그 때 확인해 주겠다.
네번짼 택배기사는 원래 우리쪽에 6시에 온다. 그때 확인해 줄 수 있다.
다섯번째 택배 영업점이 연락이 안된다. 택배기사도 안온다.
결국 전 제가 받을 물건의 송장번호도 받지 못했고, 더 중요한 건 택배회사에서 수취인으로 택배를 검색해도 아무 물건이 검색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택배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솔직히 대리점이 하는 어떤 말도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아이폰4를 보내긴 보낸건지도 현재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 상황에서 아이폰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습니다.
대리점 측에 개통취소나 개통 철회를 요청하면 가능할까요?
송장번호도 없이 보냈다고 우기기만 하는 대리점때문에, 속 썩이는 것도 싫고
얼마 되지는 않겠지만 저 대리점에 이윤을 남겨주는 짓도 하기 싫으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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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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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임의로 차수를 조정해서 선개통할 수는 없습니다.. KT 전산에서 막아두고 있으니까요..
안타깝지만 더이상 기다리실 수 없으시다면 취소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