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mp3를 변환없이...그리고 폰으로 동영상을 볼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익뮤에 만족 하던 시절...ㅜㅜ
아는 형이 어느날 스티븐 잡스 아냐고 물어보더군요..잘 모른다고 했습니다...ㅡㅡ;
그 형이 스마트폰 & 스티븐 잡스 이야기를 하면서 찬양 하더군요...그러면서 앞으로는 안드로이드가 더 전망이 있을꺼라고..하더군요.
뭐 저는 기계는 기계일뿐이라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라서 찬양 같은거는 안 합니다..가격이랑 용도 따져서 맞으면 그걸 사는 타입이죠
그 당시 스마트폰에 대해서 잘은 몰랐지만 아이폰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3gs가 대히트 치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이폰을 쓰는거 보면 아직 대세는 아이폰인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누르고
대세가 되고, 또 그때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안드로이드에 있게 되면 그때가서 안드로이드로 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니...분위기상
부정은 못하고, 수긍을 못하는 눈치더라고요. 뭐 나중에 알고보니, 그형이 모토로이를 샀더라고요..ㅡㅡ;
얼마전까지 전 10.6인치 노트북을 쓰고 있었습니다....지금은 좀 큰걸로 바꿨지만 그당시만해도 제 용도는 거의 워드,인터넷,영화가 99%라서
휴대성에 포인트를 두고 쓰게 되었죠..불편함도 전혀 느끼지 못했구요. 어느날 그형이 제 노트북을 보더니 이렇게 작은걸 어떻게 쓰냐고 말하더
라고요..그래서 제 용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지만 고개를 흔들면서 납득을 못하더군요. 뭐 그형이 납득을 하던 말던 제 알바 아니라서 그냥 내비
두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형이 아이패드르 사더군요
아이패드 정말 좋다고 스마트폰 그 좋그만 액정으로 어떻게 웹서핑 하냐고 하더군요..ㅡㅡ;
10.1인치로 노트북으로 웹서핑 한다고 했을때 이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던 사람이 자기가 아이패드 사고난뒤 최소 9인치는 되야 된다고
7인치 갤럭시 탭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용도가 안맞아 아이패드1은 안샀습니다 아이패드2가 용도에 맞게 나오면 사겠지만요
그러니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단점을 더 많이 알게 되었구요...그러나 이미 아이패드 사서 좋다고 쓰는 사람한테 구지
제가 고추가루를 뿌를 필요는 없을꺼 같아 그냥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뽑은 아이폰4를 자랑삼아(?) 보여줬더니 대뜸 이러더군요
아이폰4는 실패작이야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잘못했어. 라고 하더라고요.
뭐 저도 4보다 3가 더 디자인이 좋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면상 앞에서 그말을 들으니 상당히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제가 한달전에 이형 아이패드에 동영상이랑 아이북스로 만화책 몇개 넣어 줬는데 아이튠즈 쓰는 법을 몰라서 아직도 못지우고 있다네요.
아이튠즈 배우는거 귀찮아서 못지우겠다고 나중에 저보고 지워 달랍니다..ㅡㅡ;
아무리 기계가 좋아도 쓰는 사람이 그걸 활용 못하면 말장 꽝이라고 한마디 해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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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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