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를 정말 유용하게 썼는데.. 결론은 아직 부족한게 많다로 굳어졌습니다.
지인들을 통해서 사용해본 다른 최신 안드로이드 폰도 마찬가지 였구요....
아이폰 4도 마찬가지..
쓸만큼 써봤으니 이제 팔고 6개월~ 1년동안 관망할까 생각중입니다.
나름 여기에 정리를 해보자면..
1. 일단은 동영상등의 usb 데이터 전송이 느린것.
이건 폰자체의 문제가 아니지만, 스마트폰이 그만큼 쓰임새가 많아지다보니
그 속도가 너무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말많은 동영상이나 음악등은..
light peak이나 초고속 무선랜이 어서 도입되어야 한다고 봐요.
2. 화면이 너무 작다는점.
이번에 아이폰 업데이트 되면 홈키가 없어도 되는 터치 기능이 나왔는데요..
저도 그 기능을 기다려왔었고, 애초에 홈키는 없어야 하지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홈키랑 수화기 소리나오는 부분은 없애버리고 전면을 100% 다 액정으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폰 자체 골격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화면을 크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잡스는 현재 아이폰 크기보다 크면 안된다고 못을 박았으니까요.
화면이 커지는 대신 사용자 ui를 좀더 크게 키워서 사람들이 눈을 크게 뜨지 않아도
손가락을 집중해서 누르지 않아도 되는 사용자 편의를 더 봐주는 식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동영상이야 뭐 정해진 화면비가 있으니까 화면이 커지더라도 별차이 없겠지만요
3. 게임 그래픽이 떨어짐
스마트폰 공급이 본격화 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컴퓨터가 그랬던것처럼, 스마트폰을 게임머신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아이폰은 그래픽 처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봐요.
4. 카메라 화소가 적음
화소 많아봤자 사진 잘 안나온다 라는 분도 많긴한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카메라는 사진 잘 나오게 하는 용도 뿐만이 아니라.. 이젠 일종의 입력장치로 쓰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qr코드라는것이 대표적이죠. 점차적으로 증강현실등에도 쓰이려면 일단은 카메라가 입력장치로써의
능력이 강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윤곽을 정확하게 찍을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제생각엔 최소한 천만화소는 달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5. 스피커, 이어폰에 무선 기능의 응용이 필요함
이어폰을 무선으로 하는 대신 세개로 늘려서 삼차원(?) 효과를 낸다던지
아이폰에서 나는 소리를 외부 스피커로 무선 연결 할 수있는 장치들을 통해서 좀더
강력하게 사용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자체적으로 스피커를 좀 업데이트 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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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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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gs는 액정이 떨어지지만
아이폰4는 그래픽 좋은 게임 해보면 ㅎㄷㄷ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