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퍼에 대해 잘 모르시고 헷갈려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한번 설명드리고자합니다;ㅎ
리퍼비시란?
수리의뢰받은 제품들을 분해하여 멀쩡한 부품들만 골라 수거합니다..
그리고 그 부품들과 새 부품들을 가지고 재조립을 합니다
액정부분인 앞판, 뒷판, 배터리 부분은 새 제품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새제품대비 80%이상의 효율 보이면 재사용 하기도 한다네요)
중고라고 예전부터 언론플레이가 많이 나왔는데 엄연히 중고와는 좀 틀린 개념의 제품입니다;ㅎ
저는 그냥 거의 새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고판매에서도 리퍼제품이 비싼값을 받는 이유가 잇지요 ㅎ
애플에서는 수리대신 리퍼비시 제도를 채택했습니다.
수리는 그자리에서 직접 기기를 뜯어내어 부품을 교체하는방식이지만
리퍼비시제도는 문제제품을 수거해가는대신 리퍼제품으로 교환시켜주고 수거해간제품은 다시 공장에 들어가서 리퍼제품으로 재탄생합니다.
리퍼비시제도의 큰 장점은 상처없고 배터리좋은 거의 새 기기를 받고, 수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는 것이죠 또한 리퍼를 받으면 리퍼제품에 대한 워런티 개념으로 리퍼받은 날짜로부터 3개월간 워런티가 추가됩니다.. 리퍼기간이 3개월이상 남으신경우는 상관없겟지만 그보다 적게 남으신분들에게는 리퍼기간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ㅎ
하지만 단점으로는 불량률이 좀 있고, 동기화를 해야한다는 귀찬음(?), 유상리퍼의경우 간단한 부품의 고장에도 일관된 비싼 가격에 리퍼받아야한다는 점이 꼽힙니다..
다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마지막 비용 문제에서 보통 많이 걸려하시더군요;ㅎ
리퍼는 애플에서 제품자체 이상의 경우, 리퍼기간 내에서는 무상리퍼로 해줍니다. 고객과실로 이상이 생긴경우, 유상으로 책정됩니다.
이어폰단자불량, 볼륨버튼불량, 슬립버튼불량, 홈버튼불량, 카메라불량,배터리불량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외관상 문제가 있는경우(찍힘이나 큰 스크래치, 금이가거나 파손된 경우 등) 무상으로 해주지 않습니다.
침수의 경우도 포함합니다. 리퍼 의뢰시 침수라벨을 꼭 확인합니다 ( 이어폰 구멍과 usb커넥터부분에 flash를 비추어 흰색이면 침수가 아닙니다)
유상의 경우, 미리 책정되어잇는 리퍼제품가격 그대로를 청구합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각 제품마다 리퍼가격도 틀립니다.
특이하게 배터리교체프로그램이 존재해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리퍼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에 리퍼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품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합니다.. 무상리퍼기간 이후에도 가능하다고 하니 배터리가 많이 닳으신분들에겐 유용합니다 ㅎ
애플은 제품의 구성품에도 모두 리퍼가 가능합니다. 이어폰, 케이블, 충전기 등 정품이면 1년 워런티가 있죠..
단지 외관상 하자가 없어야합니다.
약간이라도 피복이 찢기거나 찍힌자국이 잇거나 하면 리퍼는 거부됩니다;
침수도 안되는듯하나 듣기로는 이어폰은 침수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악용은 금물!)
이상 제가 아는정보를 쏟아내보앗네요..ㅎ
아이폰이 들어오기전부터 아이팟터치 쓰며 많이 알아왓던터라.. 조금은 아네요;ㅎ
잘못된것이 잇으면 댓글로 수정요청해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겟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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