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김도영

롯데

김나정

삼성전자 주가

기흥역 화재

에어프레미아

장진혁

이삭토스트 포켓몬 뱃지

구마유시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아이폰포럼 입니다.

어제 애플 이벤트는 충격적입니다... ( 내용 약간 포함 )18

등록일 2011-10-05 14:14
조회수 1742
http://hara4u.net

어제의 애플 이벤트는 충격입니다.
아이폰5가 안나와서 충격은 결코 아닙니다;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얼마나 연구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네요.
(쿡을 보면서, 잡스가 얼마나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아이폰 4s가 소개되었고, LCD가 커지지 않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을 가지고 있네요.
그 외에는 완전히 바뀐 것 같은 느낌인데, 제 생각 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제의 이벤트를 캡쳐와 함께 제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양이 많아서 좀 걸릴 것 같네요.

아이폰은 3G -> 3Gs 때와 마찬가지로,
4 -> 4s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많았습니다. 5의 루머도 있었지만요.
보통 애플의 하드웨어의 generation은 2년 주기로 바뀝니다.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의미에서 어제의 keynote는 iOS5와 다른 소프트웨어가 주가 되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적 기능들이 저에겐 정말 신선합니다.

이번 이벤트를 보면서 애플은 사용자들을 참 많이 연구한다고 느꼈습니다.
'쓸만한 기능'을 만들어내었기 때문입니다. iOS 5가 되면서 업데이트된 기능과 쾌적해진 속도 ( 더 쾌적해 졌네요; )
iCloud, find my friends 등은 실제로 '쓸만한 기능' 이라는 거죠. 솔직히 하드웨어 기능은 있지만
이것을 얼마나 '쓸만하게 하느냐'에 더 중점을 둔 듯한 느낌입니다.
그것도 '공짜'로 말입니다.

Siri는 충격입니다.
단순히 '인식' 해서 '구글링' 하는게 아니라,
'해석'해서 그에 맞는 답을 내 놓는다는 거죠.

"What is the weather like today?"
" Do i need rain coat today?"
라고 물어보면

라고 답합니다.

"Wake me up tomorrow at 6 am."
라고 말하면

라고 바로 지정합니다.

...
얼마나 완전한 기능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쓰지 않던 음성 인식 기능을 '쓸만한 기능'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결론 :
애플의 어제 이벤트 내용은 소프트웨어에 치중한 발표였으며, 어느정도 혁신이 일어났다고 본다.
아이폰 5가 나오지 않은게 아쉽지만, 나름 만족.

GD는 대마초 왜 먹었노?

덧.
기타 다른 업데이트 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릴 계획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녁쯤에 보시면 될겁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1317791496_28.png
1317791541_30.png



		목록보기

0 Nvdie

언제 출시되는지만 좀 알아도 좋겠는데 한국은 2차 출시까지 미출시국...
그놈의 전파 인증 미리좀 받아주지.......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미리 받았다가는 벌써 유출 되었을꺼예요. 제 예상으로는 11월달 정도에는 예판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최적화는 하드웨어의 스팩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D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Byulmaum

그치만 한글인식이 안된다던데 이부분도 해결해 주는건가요?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안될껍니다. 아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영어 공부 좀 해야겠네요 ㅎㅎ
이런 기술력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생각은 해왔지만, 쓸만하게 구현하는 것요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Ich.liebe.es

저도 iOS를 제일 기대했는데, 방금 GM버전 설치하고 이리저리 만져보니 꽤 괜찮네요. 빠릿하고~
아이클라우드/알림창/카메라 버튼 등등 기존보다 많이 편리해졌네요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저는 Siri가 제일 충격적입니다. ㅎㅎ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mulmandu

동감입니다. 인본주의에 입각한 소프트웨어적인 혁신이 800메가픽셀보다 훨씬 대단한데 그걸 간과하면 안되죠. 애플은 역시 대단합니다. 제조업과 인문학의 경계점에 서있다던 잡스의 keynote가와닿더군요. 진짜는 iOS5부터라는 생각입니다. 부드러운 터치감은 이에 비하면 소소한 것이죠.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기대를 많이 했고, 정말 \'혁신\'이라는 느낌이 와닿습니다. 잡스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에 대한 것이 이제 진짜 피부에 와닿습니다. \'쓸만한 기능\' 이라는 것은 소프트웨어 혁신을 만들고, 이는 하드웨어와 얼마나 잘 물리느냐, 하드웨어를 얼마나 잘 구성했는가에서부터 시작한다면, 결코 숫자만으로 판단할 것이 못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D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측은지심

한글 되지도 않는거 그닥 혁신이라고 하기엔....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크리군

애플측에서 영어공부하라고 한글버전을 지원 안하는거같네요 ㅜㅜ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Siri는 베타버전이라고 합니다. 추후 많은 언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것들이 무료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기술적인 혁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얼마나 발전하고 얼마나 쓸모있게 되는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한글 지원이 과연 가능할지;;; -_-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인력이 얼마고 돈이 얼마나 있는데요..
뭐 불가능한것은 아니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다른나라 말 다 지원할때 한국어도 지원할거 같네요 ㅎ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그렇겠죠? ㅎㅎ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2 _준이군

이런 얘길 늘어놓으면 또 앱빠니 앱등이 소리를 들을테지만..
이게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IT 의 현 주소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앱빠들의 감성에 메달리는 것도 그닥 좋은 현상이라고 보긴 어렵죠..
하드웨어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자고 일어나면 어제보다 더 좋은 하드웨어가 나오는 지금
필요한 것은 하드웨어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그 하드웨어를 얼마나 더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죠..
혁신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삼성의 밀땅기능인가요? 그건 아주 박수를 치고 싶은 소프트웨어 중 하나라고 하고 싶습니다 ㅎㅎ
한글지원 안 해주는 것은 우리 나라 입장에선 당연히 ㅈㄹㅈㄹ할 내용이지만 글로벌 회사의 입장에서 볼 땐 굳이 지원하지 않아도 될 랭귀지인거죠..;
어쩌면 삼성때문에 미워서 안 했는지도 모르겠고 -ㅅ-
5가 아닌 4S 가 나오리란 것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고;;
암튼 언제나 애플 발표는 즐겁습니다 ㅎㅎ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ㅎㅎ 또 다른 곳에서는 열심히 비슷한 뭔가를 만들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2011-10-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