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만족하면서 1년동안 잘 사용해왔는지라
5가 아닌 4S는 별로 안 땡기더라구요..
근데 스티브잡스 전기를 읽다보니 갑자기 4S가 땡기기 시작했고
4를 리퍼 받아서 팔면 남은기계값 다 내고도 10만원이상 남을거 같고
마침 증권사 이벤트도 있고해서 하나대투에서 4S 32기가 화이트를 어제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갖고있던 아이폰4는 대우일렉센터 가서 보험통해 유상리퍼를 받고나서
오늘 세티즌 장터에서 업자를 찾아 55만원에 팔기로 하고 4S 개통 완료했네요^^ㅋ
받기전에 하도 4S 불량 얘기가 많아서 취소할까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막상 받고나니 약간 누런끼가 있는 액정화면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고
통화품질도 좋은건 아니지만 통화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고
어차피 5나오면 리퍼받고 갈아탈거라 생각하니 다른 것들도 별로 신경이 안쓰이네요~
잠깐 써보니 생긴게 아예 똑같고 전에 쓰던대로 복원해서 써서
그렇게 큰 감흥은 없지만 앱스토어나 어플 실행시 속도가 조금 빨라지고
용량을 16기가에서 32기가로 업한것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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