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이재명 변호사

@이번엔끝 그것말고 우선협상자 선정시 특혜정황이요

@알하고에스 

24시간도 안되서 단독 입찰 승인

@알하고에스 선정된거 자체가 특혜아닌가요?

기존 사업실적이 있었나요? 선정될만한 이유 하나만 찾아주세요.

@준제왕 공공입찰로 진행되었으니 선정자체가 특혜가 될 수는 없고 사전에 위법적으로 내정이 되었는지가 확인되야 한다네요  

@알하고에스 구색은 갖췄는데 하루만에 선정 또 택지불하는 수의계약이죠 저렴하게

그래서 4000억과 별개로 2000억 추가수익 갸꿀

물론 앞으로도 더 배당받을테고

1조원까지 관측하더군요

@젓가락 수의계약은 분명히 아니라고 해명하였습니다

메리츠컨서시움하고 산업은행컨소시엄쪽에서도 입찰하였고 과정에서 불공정이 있었다면 그들도 이의를 제기했을거라고 합니다

@알하고에스 사업자 선정 단계 말구요 그건 저도 위에서 구색은 갖췄다 적었잖아요

택지 4곳인가 불하받은게 다른지구는 다 경쟁했는데 화천대유는 수의로 저렴하게 넘겨줬다잖아요

@젓가락 1,800억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거 미리 정해진건데 사업진행중에 지가가올라서 그런것 아닌가요?

@알하고에스 아니오 내용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문제가 있음 컨소시엄내 다른 투자자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같은 영화인데 누구는 고정개런티 누구는 러닝개런티로 계약한 겁니다. 초대박나서 러닝개런티 엄청나면 문제인가요. 관객이 손해봤나요. 영화사가 손해봤나요.

2015년 당시 상황으로 판단해야지 무슨 6년 지나서 난리인가요. 2010년부터 진행되다 국힘당 인사 뇌물사건으로 붕 떠있었고 부동산도 아주 호황은 아니었습니다. 빚내서 집사라 했던 때 아닌가요. 돈 한푼 안낸 성남시도 다른 금융기관들도 그렇게 판단한 거에요.

당시 우선주 쪽은 출자금의 25프로 배당받는 대신 나머지는 발생하면 보통주쪽이 다 받기로 계약한 거에요. 이미 우선주 쪽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 충분히 받아갔어요.

결과론적으로 문제삼으면 님도 영끌에 풀대출로 삼전 카카오 hmm 오르기 전에 사서 엄청난 부자 됐어야죠.

[계약 당시 일종 우선주주였던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배당금 1822억원을 포함해 개발이익 5503억원을 보장받기로 했다. 배당금은 1순위로 1822억원을 채우기로 했는데, 2018년에 1822억원을 모두 받아 갔다. 이종 우선주주였던 하나은행 등은 사업연도별로 액면금액의 연 25%를 배당받고, 보통주를 보유한 화천대유와 에스케이증권은 일종과 이종 우선주주 배당 뒤 남는 금액 전액을 배당받는 구조였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12097.html

화천대유와 sk증권은 순서는 제일 마지막이지만 부동산경기가 좋아질수록 크게 배당받을 수 있는 베팅을 한 거고(기사의 표현), 몇년이 지나서 부동산시장 호황으로 우선주주 배당 후 남는 금액 전부를 배당받게 된 거네요. 즉 기사가 맞다면 이들은 spc에 대한 지분대로 배당받은게 아닙니다. 지분보다 더 받는 거에 베팅했고 운좋게 성공했네요. 지분과 달리 약정한 겁니다. 

@진짜행복 주택가격올라서 화천대유가 문제가 아니라 고위관직자들이 화천대유와 SK 신탁으로 그것도 극소수투자자로 구성된 점이 문제가 되고 있는거에요. 주택가격상승으로 인한 수익부분은 제가 앞전에 쓴글도 있습니다

@알하고에스 좋은 글이네요. 인용 많이 해야겠네요. 

그런데 님 글에도 있듯이 주택경기 문제도 있죠. 

감사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이름 살 모를 수있지요. 어제처음봤는데 ㅋㅋㅋㅋㅋ 날마다 파고계셔서 대단하시네요. 전문가시네요. 

@아싸비엔나 요즘 하는 일이 좀 한산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