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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윤석열의 젠더이슈 해결 방법
윤석열은 "여가부 폐지 공약"
이재명은 "자신의 핵심 공약인 공정 공약으로"
=이재명은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자리에서 청년세대의 남녀 갈등 원인으로 '불공정'을 지목하며 성장을 통한 기회의 확보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경쟁에서 지는 건 탈락, 곧 도태를 의미하는 엄혹한 환경이 됐기에 결국 오징어게임 속 참가자처럼 편을 나눠 싸우게 된 것이다. 경쟁이 전쟁이 돼버렸다.
이를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일부 정치세력이 부추기면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니 점점 적대성이 강화되는 것 같다"
"우리는 문제에 대한 접근을 좀 다르게 하자. 이쪽 편 들어서 이쪽 문제 해결하고, 저쪽 편들어 저쪽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약자끼리 살아남겠다고 '을'들 간에 싸움이 벌어진 것을 한쪽 편을 들어 다른 쪽을 비난하거나 배제할 게 아니라
그렇지 않을 환경을 만드는 게 바로 우리가 할 일"
"우리가 가야할 길은 분명하다. 공정성을 회복해서 우리 사회가 가진 자원과 기회가 제대로 쓰이게,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게 하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누리며 열정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 하나의 새로운 성장의 토대가 되겠다"
여가부를 콕 찝어서 없애겠다는 윤석열 vs 새로운 환경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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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인정하고 해결하겠다는 윤석열
문제의 존재를 부정하고 덮고가자는 이재명
젠더 문제의 원인은 페미니즘이고 그걸 실현하는 정부부처가 여가부
그러니 젠더 문제 해결의 기본은 여가부 폭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게 윤석열
젠더문제 따위는 없고 그냥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러는 거다
라는게 이재명
대충 저는 이준.. 아니 윤석열의 문제인식에 공감합니다
제가 계속 가졌던 생각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