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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재인 회원으로도 가입 했고 정말 순수하게 문대통령 팬까페를 표방하는 곳이여서 저도 간간히 들러 구경하는곳인데 이낙연대표의 발언이 선거전략이고 보수가 균열되고 아주 좋은 전략이다 하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그냥 헛소리에 불과 합니다
부산은 사실 결과가 어느정도 정해졌습니다. 가덕도로 승부 봐야 하는데, 이걸 최대한 부각 시켜서 능력있는 여당이 제대로 보여준다라는걸 인식 시켜서 승부를 봐야합니다. 솔직히 힘들죠
만에 하나 부산을 되찾아오면, 민주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덕도공항 삽을 떠야 합니다. 그래야 부울경이 계속 접전 지역으로 남습니다.
문제는 서울시장인데, 첫 여론조사로 단일후보 안철수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아마 민주당 자체 여론조사도 그리 좋지가 않았기에 무리수를 둔 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발언은 선거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저 발언으로 국힘당 국민의당이 단일화 안할껄 하고, 할껄 안하고하는데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지금 오히려 야당이 말을 아끼고 있죠? 이게 바로 야당엔 호재라는 소리입니다.
선거전략 발언이라면 현재 민주당이 열세라는걸 인정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그런 상대방은 사실상 필승카든데 안쓸 이유가 없습니다. 단일화는 승리의 확률이 커질수록 잘 이루어 집니다.
해도 간당간당한데 이럴땐 잘 안이루어 지는게 단일화인데, 너희들 단일화 하는게 낫다 이걸 민주당 측에서 인증해준거나 다름이 없는게 됩니다.
서울은 사실상 민주당 우세지역이 된지 꽤 되었습니다.여권 후보로 유력한 박영선장관은 아직 서울시장 출마 선언도 안한 상태입니다. 아나운서 출신의 달변으로 토론회만 하면 안초딩은 그냥 저 멀리 떠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재보선은 4월입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고, 그 사이에 국힘과 안철수간의 단일화 과정에 무슨 잡음이 나와서 지지율이 떨어질지 모르는 겁니다. 지금까지 당 3개를 깨먹은 안철수 입니다.
이 발언의 결과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분노와, 정치인으로서의 이낙연의 전략적 미숙함, 국힘과 국민의당의 단일화명분만을 제공한 최악의 실수 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수습하고, 세력 싸움으로 가는게 서울에서의 간단하고 무식하지만 승리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선 주자급 되었으면 제발 머리좀 잘써주길 바랍니다. 민주당은 언론환경이 매우 불리합니다. 발언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를 더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아직 언론은 개혁 시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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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속에우유
언론에 선동되서 같은편 까는거나 신중했으면 좋겠군요.
마지막에 언론의 문제점을 썻지만 애초에 그걸 제공한것 부터가 잘못입니다 공정한 게임이 아니에요
그리고 전문 자체가 오해라고 보기에 어렵습니다 무턱대고 감쌀 내용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