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가 합법이라면 당연히 정부정책에 의한 실업으로 인정해야겠습니다만

성매매 자체가 불법인 현재에는 교도소의 재사회화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봐요

@미야리 저는 개인적으로 자발적인 성매매 처벌 반대하는 입장이라서요.

매수자든 판매자든...

@보닉k 저도 성매매 합법화를 통한 성매수,판매자의 처벌을 반대하는 입장인데

지금의 법이 그렇지 못하잖아요

@미야리 사실 법이 그렇더라도 정부가 처벌하지 않으면 처벌 안할 수 있죠.

사문법이라는 것들이 그런 거잖아요?

물론 사회적인 암묵적인 여론이 기반되야 가능하겠지만요 

@보닉k 암묵적인 여론은 이미 형성되었으나 그 내용이 매수자만을 처벌한다는 뒤틀린 내용이잖아요

같은 법에 의해 심판받는데 판매자는 훈방이고 구매자는 처벌하는게 기울어진 운동장 아니고 뭐겠습니까

새롭게 법제화 할 필요가 분명해요

@미야리 맞습니다.

판매자 구매자 둘다 불법이면 둘다 처벌해야 하는데

구매자만 처벌한다는 것이 분명 튀틀린 행정인 것은 맞죠.

극빈 계층의 여성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의 수익이 나온다는 겁니다. 

어느정도의 몸과 얼굴만 된다면요.

정부는 그 정도 수입을 그 여성에게 보장해 줄 수 없어요.

애초에 인신매매 납치 당해서 강제로 성매매한다는 건 

그야말로 대한민국 치안을 얕보는 겁니다. 

그런 사례가 있을 지는 모르지만 있어도 범죄수준의 극 소수라고 봐야 합니다.

@제페르디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

예를 들면 40-50대 매춘부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보닉k 

제 생각이라면 어차피 근절이 불가능하다면 

비범죄화 시킨후에 안전하게 성매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공창 같은 걸로 합법화 시키는건 여성단체에서 생지랄을 할테니 

그냥 비범죄화 시키고 정기 검진및 치안 강화등

안전하게 몸팔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이게 현실적인 답이라고 보이지만 페미들이 죽어도 못받아 들일겁니다.

페미 탈레반들에게 있어 모든 여성은 성녀인데

돈받고 십파는걸 이성적으로 또 자발적으로 선택한다는 모순을 절대 인정 못할걸요.

@보닉k 4-50대 매춘부한테 정부가 해줄 수 있는 일은

그들이 매춘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상의 수익을 주면 됩니다. 

가능하겠요?

님과 저의 생각에 기본적인 차이가 뭐냐면요.

도덕적 거리낌만 무시한다면.

저는 '매춘'이라는게 '여성이 자신의 노동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파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수익도 낮지만 할 수 있는게 이거 밖에 없어서 한다... 는 아니라는 겁니다.

@제페르디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사람이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해도 기본적인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지

바로 새로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지금 먹을 끼니 걱정을 해야 할 수도 있죠.

이 케이스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