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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조국 가족 장하다" / 김어준 "우주의 원리다. 조국의 시간은 온다" / 유시민 "책이라도 써야 살지"8

입시비리, 사모펀드, 사기, 증거은닉으로 수두룩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을 안중근 의사에 빗대는 저 대담함!

게다가 온가족이 장하다면서 보란듯이 피의자 가족을 칭찬하는 저 마인드는 정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정의, 공정보다 "내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정부의 가치관에 딱 맞는 인물 같아요.

김어준은 박근혜 우주의 기운을 패러디한건지 "우주의 원리라며 조국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전에도 그랬지만 선거만 이기면 모든게 장땡이라는 저 승리지상주의. ㅋㅋㅋ

애초에 저들은 정의고 뭐고 관심없어요. 그저 이기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유시민은 "책이라도 썼으니 살지" 라고 안타까워 하는데, 그건 아니죠.

조국은 책 쓰기 전에도 SNS로 지나치리만치 여론 플레이를 해왔잖아요.

그리고 할말이 있으면 법정에서 실컷 하면 되지, 왜 법정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밖에서만 그렇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지.

조국, 법정서 증언 거부.."148조에 따르겠습니다"만 303번
Q : 증인은 과거 국회에서 (딸 조민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확인서를 스스로 만들거나 직인을 위조해 찍은 적이 없다고 말했죠. A :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습니다.” Q : 그러나 인턴 확인서 파일이 증인의 교수실 컴퓨터에서 발견됐고, 센터장 직인도 찍혀있었는데 어떻게 날인받은 건가요. A : “148조에 따르겠습니다.” Q :

그리고 변호인 수도 엄청나잖아요.

조국 아내 정경심, 변호인만 18명.. 전직 대통령들보다 많다
정씨, 변호인 14명에서 재판 전날 4명 추가...로펌만 3곳‘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변호한 민변 출신 김칠준도 합류이명박 전 대통령 13명,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선만 3명법조계 "선임료 최소 1억원… 수사 끝나면 수억원 될 듯"조국 전 법무장관 아내 정경심(57)씨는 변호인만 18명이다. 정씨는 당초 변호인 14명에서 첫 재판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큰 마음의 빚을 졌다고 대놓고 응원해주지

민주당이 180석이나 차지하고 국회 안팎에서 압도적인 힘을 휘두르고 있지

지지자들은 물론 차기 대통령 후보들까지 경쟁하듯 조국수호, 검찰개혁 외치며 판사탄핵 해야한다며 살벌한 분위기 만들어주지

이런 상황에서 1, 2심 모두 유죄 받았으면 조금이라도 반성하는 척 해야 사람 아닌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