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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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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돌리아
시설과 보험을 따로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의료 시설은 민영화 되었다고 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보험의 민영화 이지요. 짧은 지식은 아마 당신일 겁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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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로봇
왜 멋대로 따로 봅니까? 본인 기준에 맞춰서 맞다 틀리다를 정하시면 안되죠.
보건소 자체가 의료시설 아닙니까? 공공의료시설이고... 시립 병원과 도립 병원도 그에 해당됩니다. 단순히 보험 자체로만 의료 서비스를 결정지으시는 것 같은데 굉장히 짧은 지식입니다.
"... 그러니깐, 돈 내는 거 아깝다고 죄다 민영화 하자~! 어짜피 나 병원 갈일 없는데 내 돈 남이 쓰는 거 아깝다. 이 빌어먹을 거지 새끼들"
이 딴 놀부 심보로 남 깔보고 살진 마십시요.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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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돌리아
닉값하지 마지고요. 언제 민영화하자고 했나요?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했지요. 항상 의료비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보험이 민영화된다고 의료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보험사를 컨트롤하는 기구가 이미 대한민국에는 존재하니까요.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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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로봇
@고돌리아 말 딸리니깐 닉네임 저격하는 거 논쟁 못하는 친구들이 자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닉넴 괜찮은 거 바꿀려다가 생각해보니 그렇게 심성이 비틀어진 친구들은 닉넴이 괜찮아도 어짜피 시비 털려면 뭐든지 걸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뭐 지기 싫어서 어거지 떼쓰는 거 보니깐... 측은하긴 합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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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로봇
@고돌리아 아 미안하지만, 전 보험이 "민영화" 이던 시절에 살아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시작할때부터 국가 의료보험이 존재하진 않았어요. 그 당시에는 의료비가 매우 매우 많이 비쌌습니다.
그리고, 사실 님이 병원에 잘 안가셔서 모르겠지만, 의료비 청구된거 잘 보시면 의료보험으로 많은 금액을 까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의료보험 안되는 사람을 봐서... 전 3천원 내는데 그 분은 만원 좀 더 내더라구요. 단순진료인데도 이 정도 차이인데 본격적인 치료를 받으면 금액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오겠죠??
사보험은 그런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사보험도 한번 들어보시면 생각보다 보장해주는 게 별로 없다는 걸 알게 되실꺼예요.
그리고, "의료 민영화"라고 대충 퉁치지 마시고, "의료보험 민영화"라고 잘 쓰시기 바랍니다. 일단 전제부터 틀려먹었으니 글이 이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죠.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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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어릴때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겪다보면 말이 달라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사실 공공의료는 단순히 "보험"만 공공의료에 포함되는 게 아니죠.
시립 병원이나 도립 병원이 공공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것도 좀 있죠. 덕택에, 사설 의료시설에서 높은 금액 받기 어렵게 만드는 것도 있구요.
높은 금액을 받기 어려운건 보건소가 아니라 건평원 때문입니다. 누가 짧은 지식이라는 건지..
@고돌리아 본문에 이미 써놨으니깐요. 그리고, 공공의료 시설이 있다는 거 자체로 사설 의료시설에서 돈 많이 받기 힘든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작년에 파업할때 그 문제를 많이 지적했죠.
@바보로봇 훗. 닉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