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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이 파견회사에 522만원을 지급할때 파견회사는 근로자에게 211만원만 지급하는것이 불법이 아닌 이 현실을 그동안 방치한 이유가 뭐냐고
당신들이 이 대한민국을 좋게 만들겠노라 처 말하고 다니면서 대선에 출마를 표명한 '주제'시니 이에 대해여 어찌 생각하시냐고
기존에 의원직에 있을때도 충분히 수정할 수 있는 누가봐도 이 개딱같은 현실을 외면한 책임은 어떻질거냐고
대한민국 근로자의 삶은 썩어들어가는데
그동안 이를 방치했던 모든 의원들에게 묻고싶다
"니들은 살만 하셨냐고"
니들이 존재하는 정의가 뭐냐고
니들이 대우받는 이유가 뭐냐고
이런 아주 쉬운 불공정조차 외면하고 회피하는 니들이
그자리에서 도대체 하고싶은게 뭐냐고
그러한 주제에 도대체 출마까지 선언하며 이루고 싶은것이 뭐냐고
매번 국론이 분열되어 각 지지자들은 자신의 정치 성향에 따라 자기 진영을 옹호하고 상대 진영을 폄훼하기에 힘써왔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들은 겉으로 대립하는척하며 뒤에서 손잡고 여러분들의 맹렬한 대치를 구경하며 낄낄거리고 있습니다
정녕 이념이 공정보다 앞서는 겁니까?
평소에 첨예하게 대립해야 하는 순간에는 대립한다 하더라도
누가 봐도 불공정한 이런 현실이 만천하에 드러났을땐
각각의 지지자들은 상대 진영으로 비난을 돌리며 자기 진영을 수호하기 전에
국민이 하나되어 자기 진영 정치인들부터 점검해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본인들도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이지만 너무 많은 쭉정이와 간자들이 속해있음에 평소에 아쉬운 마음이 있으셨을 터입니다
누구를 지지하든
각각 자신이 지지하는 진영에 먼저 책임을 물어
정치인들의 사상을 검증하고 간자를 색출하여 일벌백계하고
더 핵심적이고 실속있게 진영을 구성하는것이
각자 여러분들이 지향하는 대한민국에 한발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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