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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갑작스런 원전 정상 가동 지시 ?????10

Nukep
등록일 2022-02-25 18:21
조회수 782

왜일까?

향후 60년은 원전이 주력 기저전원이라고 하면서, 이시점에서 원전을 촤대한 이용하라고 지시(?)

신한울 원전 이미 건설을 완료했지만 환경단체 중심의 원안위를 앞세워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가동을 미루고있다가 가스가격 폭등으로 전력요금 폭등하니 어쩔수 없이 원전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다.

민간발전소에서 한전이 사오는 전력도매가격(SMP) 가격이 1년전에 50원/kWh 미만까지 떨어졌었다. 이 전력 도매가격이 오늘은 212원/kWh까지 폭등했다. 수입되는 에너지 가격의 시차를 감안하면 더 오를 전망이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한전은 24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6조 원에 육박하는 5조8601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역대 최대 적자인 2008년의 2조7981억 원의 2배가 넘는다. 올해는 1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사기업이라면 파산으로 내몰릴 것이다. 파국을 막기 위해 5월 출범하는 차기 정부가 전기료 대폭 인상이라는 덤터기를 쓸 가능성이 크다.

2008년 원유가격이 150$/bbl을 넘어간 적이 있었다. 이때 에너지 가격 급등 충격을 원전이 일정부분 흡수해서 큰 문제없이 넘어갔다.

그러나 이번 에너지 위기는 탈원전을 주장하다가 에너지 충격 대비를 소흘히 한 이정부의 책임이 매우 크다. 월성 원자로 경제성 조작을 하지 않고 수명기간동안 돌렸다면 한전의 적자는 수천억원이 줄어 들었을 것이다. 신한울 원전이 제때 가동되고 다른 원전들이 환경단체의 공연한 트집으로 원전 가동정지를 하지않았다면 수조원의 손실을 막았을 것이다. 이번달은 원전 이용률은 우리 역사상 최고다. 여기에 아직 준공전인 원전의 가동을 당기라고 한다..

가스가격 급등으로 민간발전 도매가격이 급등하자 원전 가동 확대를 지시하고 있다. 두고볼 일이다.

탈뤈전 정책은 이정부의 큰 정책 실패중 하나이다. 78년 원전도입부터 반세기를 이어온 에너지정책을 이념으로 하루아침에 바꿔버린 정책실패의 여파는 긴 기간동안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