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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인 5세 초등입학이라는 학제 개편안을 들이밀었다가 진보는 물론 보수진영으로부터도 흠씬 두들겨 맞고 결국 박순애 자진사퇴로 이어졌었는데 안철수 본인은 부인하지만 그 정책의 뒷배경은 안이라는 게 합리적인 의심이죠
이미 19대, 20대 대선에서 후보로 나선 안철수가 5세 초등입학의 학제개편안을 공약으로 발표했었던 이력이 있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0688.html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Q0FBUF5/GE0303
그렇게 학제개편안으로 혼쭐이 나고도 제정신을 못 차린 교육부가 다시 초등 전일제라는 황당한 정책을 꺼내들고 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역시 이 정책도 이미 안철수가 서울시장, 20대선 후보 당시 내건 공약 중 하나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44075.html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515340005116?t=20220811135517
결국 교육부의 연이은 헛발질의 뒷배경에 안철수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닌가 의심이 되는 거죠
지난 대선 당시 막판 단일화를 완성하면서 굥과 안 사이에 어떤 계약이 오고 갔는지 모르겠지만 최소 교육, 과학기술 분야쪽에선 안의 의견이 강력하게 반영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안철수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억울하다고 항변하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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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게 새정치한다고 대국민사기치고 다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