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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세연' 김세의, 강용석 고소.. "회사지분 무단 변경"7

참이슬주세요
등록일 2022-12-08 08:22
조회수 1895

용석이가 나락으로 가네요.

[단독] '가세연' 김세의, 강용석 고소…"회사지분 무단 변경"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결별한 강용석 변호사를 사문서 위조죄 등의 혐의로 7일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법률사무소 WILL(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 변호사가 가세연의 지분을 김 대표 동의 없이 변경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허위로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가을에는 미국 뉴욕의 한 호텔 이용을 위해 법인카드로 결제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신분증 등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간생략)

김 대표는 "최근에 강 변호사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과정에서 주식 수가 52대 48로 변경된 것이나 이 같은 내용 전반을 확인하게 됐다"라며 "시청자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되는 가세연의 문서나 카드 사용 등이 이처럼 엉망이 된 부분을 몰랐음을 깊이 반성한다"고 사죄했다.

[단독] '가세연' 김세의, 강용석 고소…"회사지분 무단 변경" | 중앙일보
법률사무소 WILL(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 변호사가 가세연의 지분을 김 대표 동의 없이 변경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허위로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가을에는 미국 뉴욕의 한 호텔 이용을 위해 법인카드로 결제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신분증 등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가세연 측은 "지난해 10월에는 뉴욕 여행을 갔을 당시 호텔 숙박비를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가세연의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라고도 했다. 가세연 측은 "지난 2018년 7월 가세연의 법인 설립을 위해 김 대표가 자신의 인감도장을 강 변호사가 소속돼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에 맡겼다"면서 "또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당해 대응하는 과정 전반도 넥스트로에서 진행했고 이를 위해서 김 대표의 인감도장과 신분증 사본을 갖고 있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 가세연,김세의 대표,강용석 변호사,사문서 위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