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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한깐족이한테 이렇게도 질문을 유도해 보겠다.
여러가지 사안 질문하다가 중간에 뜬금없이
나 : ....... 그런데 요즘 시중에 떠도는 풍문에 의하면, 장관!!!! 가발 쓴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입니까?
한 : [당황한 얼굴표정] 아니 그게 대정부 질문과 무슨 상관인가요?
나 : 아니요 항간에 이상한 소문이 있어서 확인차 질문드리는 겁니다. 확인해 줄 수 있나 해서요?
한 : - - - - 확인도 안 된 찌라시 수준의 문제를 가지고 신성한 국회에서 의원 신분믿고 너무 과한것 같고요
질문에 동의할 수 없고요. 답변 안하겠습니다.
나 : 아니 이재명 대표는 예전 항간에 찌라시 수준의 두여자가 낄낄거리며 거시기에 점이 있느니 없느니 하면서
조롱한 녹취로 인해 스스로 병원까지 가서 확인 해 주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요즘은 가발 쓴다는게
창피한것도 아니고, 이덕화씨 같은 경우는 전국민이 다 아는 수준인데 감출필요 없잖아요? 장관도 여기서 확인해 줄 수 있어요?
한 : - - - - - [얼굴 붉그락 ...표정관리 안 됨]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의원들이 공부를 안해가서 질문하니 어정쩡하니 당한꼴을 못면하지, 빙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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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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