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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은 일들이 몰아치면서 이거 저거 챙겨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
어쩌면 지금이 우리나라의 실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나라 팔아먹는 징후가 뚜렷이 보여도
여전히 30퍼 이상의 콘크리트는 굥 그럭저럭 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우리가 선진국 바로 앞까지 가고 G7 초청되고 한게
대한민국이 그 정도로 성장한게 아니라,
문재인이 멱살 잡고 끌어온 덕분인 문재인빨이었어요.
대한민국이 그 정도로 성장했다면,
겨우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을겁니다.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 누가 망나니짓을 해도
민주주의 사회에선 그걸 견제 감시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기에
기본이 탄탄해서 선진국이 선진국 대열에서 제외되는 일이 거의 없죠.
근데 우리나라는 무늬만 선진국이었고 무늬만 민주주의 국가였던겁니다.
영국 총리가 45일만에 사퇴한 것도,
어느 누구도 영국에 허튼 짓하면 끌려 내려오는 시스템이 갖춰졌기 때문입니다.
고소득층 소득세와 법인세를 깎아주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인데
문제는 이걸로 비워진 창고를 어떻게 채울건지를 말 안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시행령을 해당 법률에 반하게 고쳐도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 나라가 원래 우리나라의 민낯인겁니다.
대한민국은 원래 이 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였던겁니다.
문재인빨로 선진국 문턱까지 왔지만, 문재인이 사라지니
선진국이란 타이틀도 햇살에 녹는 눈 마냥 사르르 사라졌어요.
한 사람 바뀌었다고 이렇게 나라가 망해가면 원래 선진국이 아닌겁니다.
베이스가 30퍼의 친일세력 때문에 선진국으로 갈 수 없는 나라인겁니다.
빨갱이를 싫어해도 빨갱이에게 투표해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는 나라가 원래 우리나라였던겁니다.
회복될까요?
문재인 같은 원리원칙에 충실한, 너무 강직하고 곧아서
자기 편에게도 권력 좀 사용하라고 질책받는 사람이 또 나올까요?
친노친문이 이재명을 지지해도 문재인은 이재명을 싫어한다고
이재명을 까고 어그로 끄는 수박 똥파리 좋빠가가 있더라고요. ㅋㅋ
여튼 우리나라 다시 리셋해야 합니다.
친일세력 뿌리 뽑아야 선진국 진입 가능한 나라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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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정독하니 수긍이 가네요 한사람으로 올라간 성적표는 진짜실력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