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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스트레이트 방송 보다가
느낀게,
예전 같으면 걱정도 좀 들고 할수도있는데,
그때는 몰랐으니까.
지금은 이미 다 알려져있는데, 여론조작, 언론조작한다고
달라질것이다?
어차피 좌우 30%는 그냥 철밥통으로 깔고 가는거고,
나머지 중도가 중요한데,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결국 서울에서 승리를 못하면 무조건 지는 게임임.
서울사람들은, 꽤나 보수적이면서도 진보적인 얌체들.
자기에게 유리한쪽에 표를 주는 사람들도있고,
성향이 그냥 왔다갔다 바뀌기도 하면서, 좌인듯 우인듯 그때그때 다른 사람들.
무적의 단어인
어차피 그넘이 그넘 이라는 프레임을 기본으로 깔고가기때문에,
뭔짓을 해도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
솔직히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먹고사는데만] 더 신경을쓰지,
못먹고살거나,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데,
서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있을까?
뉴스나, 언론기사에 과연 흔들리며 왔다갔다 할까?
절대 아닙니다.
냉정하게 [중도인척]하면서 간을 보고있을겁니다.
어떤것이 나에게 더 유리한가~~ 하면서. ㅎㅎ
그 사람들의 관심사는 결국은 경제인데,
경제만 그럭저럭 괜찮다면, 현 정부를 지지할테고,
경제가 문제가 생기고, 먹고사는데 문제가 생기면 바로 돌아서겠죠.
아직은, 위기나 그런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다만,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계속 경제를 소홀히 하면,
항상 그래왔듯이 정부보다는 선택적인 견제를 들어가겠죠.
한가지만 기억하면 될것 같습니다.
정당인건 이익집단입니다.
이걸 잊어 버리면 안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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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소원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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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 자체가
뭔가 양비론적 생각을 깔고 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