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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유시민은 조국수호 하다 윤석열 검찰에 일방적으로 당하면서도
알릴레오 라이브 등등 총선용 방송을 계속 했는데
그때 언급한 에피소드
2002년 노무현이 대선출마를 선언했을때
자원봉사자 유시민 고인이 된 정태인박사의 고민은
노무현 캠프에 셀럽이 없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은사였던 설대 경제학과 정운찬교수에게
노무현캠프 참가를 요청했는데 정운찬은 거절하면서
대신 김종인을 추천했다고
김종인은 유시민과의 만남에서 어떤 확답도 없다가
2002년 3월 노무현이 광주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자 그때서야 전화를 해서
왜 나한테 한자리 하라고 제안을 안하냐
그때 유시민은 김종인을 제껴버렸다고 하죠
이런 사람 쓸데없다고
이후에 유시민이 국회의원이 된후 여러차레 김종인과
몇시간 밥도 먹고 했는데 뭔 소리하는지 기억이 안났다고
그래서 정리했답니다
이해하려고 하지말자 어차피 이해 안된다
나는 김종인에 대해 불가해론자가 되었다
소음이 너무 심하고 공부를 안하죠
유시민 방송만 열심히 봐도 지금 정치국면은 모두 다 설명 가능하다는
김종인은 단 1분도 언급할 가치가 없다는걸
그래도 시간 때우는 목적이라면 딱히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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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