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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minjudang/2219154 기사 드디어 하나 뜸 ytn
- 이정섭 처남댁 "대기업 임원 이름으로 리조트 예약"
- 이정섭 차장검사의 비위 의혹을 정치권에 제보한 처남댁이 이 차장검사의 '리조트 접대 의혹' 해명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강미정 씨는 오늘(21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 2020년 12월 24일 이 차장검사 제안에 따라 강원도 강촌에 있는 리조트에 갔을 때, 대기업 임원 A 씨 이름을 대고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https://v.daum.net/v/20231121113005540 인터뷰 중: 그런데 굳이 이제 고모부도 가시니 꼭 가자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이정섭 검사님 차를 타고. 거기 가족 셋, 저희 가족 셋. 여섯이 한 차를 타고 갔어요. 그리고 고모부가 저희를 내려줬죠, 먼저 체크인 하라고.
▶김어준 : 근데 어떤 의혹이 제기됐냐면 그 재벌 부회장이 돈을 댄 게 아니냐. 여기에 대해서 부인했거든요. 누구 이름을 댔습니까? 예약자명을 댔을 거 아니에요, 먼저 들어가셨으면.
▷강미정 : 그 임원 분 이름 대고 들어갔어요.
▶김어준 : 아, 그 재벌 부회장?
▷강미정 : 네네. 이정섭 검사 와이프가 그냥 자연스럽게 그분 이름을 대고 들어간 거예요.
▶김어준 : 아, 이정섭 검사의 부인이 먼저 들어가 있어, 했는데.
▷강미정 : 네. 주차해야 되니까요.
▶김어준 : 그러니까 이정섭 검사는 주차하러 갔고 그 부인이 데스크에 가서 자연스럽게 그 재벌 부회장의 이름을 대더라?
▷강미정 : 네.
▶김어준 : 그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시고요?
▷강미정 : (묵음처리) 아저씨
▶김어준 : (웃음)
▷강미정 : (웃음) 네.
▶김어준 : 아, 그렇게 불렀습니까?
▷강미정 : 저도 (묵음처리) 아저씨라고 불렀고. 소개팅도 해드렸었고.
▶김어준 : (웃음) 그러니까 그분을 아저씨라고 부를 만큼.
▷강미정 : 친해요.
▶김어준 : 그래서 그 리조트에 가서도 그분의 이름을 대니까 방을 안내해줬다.
▷강미정 : 네. 직원들도 다 알고 있었고요.
▶김어준 : 그러면 그분이 예약한 거 아니에요.
▷강미정 : 그분이 예약을 한 거죠. (묵음처리) 아저씨 이름 얘기하니까 아, 네. 하고 이제 데스크 직원이 얘기해줬고 저희는 모두 방으로 올라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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