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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이 사퇴전 이준석을 찾아갔는데 왜 당대표 사퇴 직전에 당을 떠난다는 이준석을 찾아갔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겉으로는 신당창당을 우려하여 만류했다고 기사가 났지만 그동안 이준석이 밖에서 그렇게 떠들어댔을땐 뭐하다가 이제와서? 라는 의문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준석아 너도 참 억울했겠구나. 꺼이꺼이. 강서구청장 선거가 내뜻대로 한것도 아니고 난 하라는대로 바지역할에만 충실했을뿐인데 꺼이꺼이. 준석아 니말이 다 맞았다." "나한테 줄섰던 애들좀 잘좀 챙겨주라~" 이러려고 간게 아니었을까? 김기현은 그동안의 압박에도 당대표직 유지하고 공관위원장까지 임명하려고했었는데 어제 SNS 기습사퇴를 한걸보고 조선일보가 대단하긴 대단하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산에서 압박들어와도 버티던 김기현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서울6석 총선참패 기사를 대대적으로 뿌리더니 김기현까지 날리는걸보면 윤석열보다 더 막강한 권력이 조선일보다. 라는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한간에서는 용산에서 김기현에게 총선불출마를 요청했다는데 용산뜻과 정 반대로 불출마대신 당대표직을 사퇴하면서 정면으로 들이받고 이준석을 만났다는건 조중동이 이준석을 미래권력 또는 총선에서 이준석이 꼭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조중동이 이준석 죽이려면 성매수혐의 띄우든가해서 얼마든지 죽이겠죠. 윤석열 지지도가 높고 윤석열 얼굴로 총선치를수있다면 신당으로 분탕치는 이준석을 조중동이 가만 뒀을까요? 과거에 이명박이 개판치니까 이명박vs박근혜 구도로 박근혜는 또다른 야당이라는 프레임으로 대선승리했던것처럼 지금은 윤석열에게 쓴소리하고 윤석열과 척질만한 인물이 이준석밖에 없으니 이준석을 살려두는거라 봅니다. 윤석열 심판이라는 바꿀수없는 선거구도이고 김한길,한동훈,원희룡 누가 총선을 이끌던 윤석열과 한패거리라는 이미지는 못벗어나는 상황에서 현재 이준석만한 인물을 찾아보긴 힘들거고 신당창당으로 나가더라도 나중엔 결국 국힘과 손잡을수있게 어떤 딜을 칠수도 있겠죠. 이준석이 갑자기 스탠스를 바꿔 윤석열을 칭찬하고 본인 날리고 본인자리를 꿰찬 김기현을 옹호하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68886?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59843?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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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MuHanzilzu
그나물에 그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