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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공천취소 사태를 보며 당원들은 경선을 통해 혁명을 이뤄내고 있는데 민주당 틀딱들은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옛날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함. 이재명 대표만 당원과 국민의 욕구를 이해하고 다르게 풀려고 했으나 올드보이들과 쪽수에 밀림. (정봉주 사태를 두고 한 '친일발언과는 달라' '간단한 문제' '윤리위 회부 필요없음' 발언으로 미루어 짐작) 현재 야권과 윤정권은 강대강 대치라 막말 같은 사소한 도덕적 이슈에 휘둘릴 필요 없음. 기세 싸움에서 밀리면 끝장임. 지난 대선 때 낙엽이가 종용한 김혜경 여사의 대국민 사과가 40대들의 투표 불참으로 이어진 것처럼. 보수언론들 무시하고 당원이 뽑은 후보를 강건하게 보호했으면 오히려 250만 당원의 사기 진작하는 효과를 얻었을 것. 민주당은 보수언론에 휘둘려 정봉주 공천을 취소한 결정으로 비례의석에서 혹독한 대가를 치를 듯. 덧붙여서, 임경빈 씨 말처럼 한 당의 당원이 250만이고 250만이 중지를 모으면 절대로 극렬성향일 수 없다고 생각함. 중도성향에 가까워지지. 올드보이들은 당 외부에 중도가 있다고 여기며 역풍 걱정을 해왔음. 그런데 이상하지 않음? 표본 1000개의 여론조사 신뢰도는 믿으면서 표본 250만개의 여론은 편협하다고 믿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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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_대한의_일찍이다
그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