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가

"보수는 다급하면 선거 한달남기고도 지도부나 후보 

싹다 갈아치울수있다. 이렇게하면 검증할 시간이 없기때문이다" 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되지않고 

한동훈이 김건희 특검막으려고 조기등판하는 바람에

머리..아니 거품 다 빠지고 신선함도 없고 밑천 다 드러남.

민주당으로서는

한동훈과 이준석이 손잡는 그림이 제일 위협적이었음

이준석 은

젊고 톡톡튀는 기존정치와는 차별화된 이미지로 

제3지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류호정과 손잡고

이낙연과는 손잡았다가 바로 이혼하고 

단물 다빠지고 식상한 김종인 할배를 모셔오는 

구태정치의 절정을 보여줌. 

우리나라 정치를 개혁한다면서 지역구 선택할때

가장 반개혁적인 인물과 맞붙겠다고 공언해놓고 

잔머리 굴리며 동탄에출마하는 자충수로 명분도잃고 끝없이 추락중.

한동훈 은 

정치 유치원생 행보로 민주당은 개이득중.

생닭들고 점핑하고 리어카끌고

열심히 반공외치고 운동권,이재명심판 

외치면서 끝까지 가시길~~

조국신당의 효능감

그동안 민주진보 지지자들이 원했던 모든 행보를 보여줌.

주장하는바 선명하고 목표 확실하고 듣고싶었던말 다 해주고

가려운곳 시원시원하게 긁어주니 포지션 제대로 잡았음.

민주진보뿐 아니라 중도층, 윤석열 꼴보기싫은 보수지지자들까지 흡수중.

영입인재들도 윤석열때문에 정치로 떠밀려올수밖에 없었던 사연있는 사람들로 채운것도 한몫했음.

포지션도 제대로 잡았고 등판 타이밍도 예술이었음.

한동훈도 선거 한두달전에 등판했어야 이렇게 효과가 극대화 되는거임.

조국같은 이런 효능감을 못줬던 민주당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 있음.

총선에 이렇게 투표열기 높은적은 처음.

정치신인이 3선4선 날리고 경선 투표율이 75%에 육박하고

민주당 내부총질러들 알아서 정리되고

중진이라도 개혁에 미적거리거나 개차반 윤석열정부와

제대로 싸우지않으면 다 날라가는 이런 공천 처음봄.

보통 개혁하는척 투닥투닥하다가 막판에 계파들끼리

나눠먹었던 기존 공천과는 차원이다름.

22대 국회는 전투력 막강한 의원들로 채워질 예정이니

윤석열정부의 험난한 길은 불보듯 뻔함.

강대강으로 붙는 모습도 볼만할듯.

국힘당의 비토목소리 up

나경원,김태호,안철수,김은혜 등등이

이종섭 귀국시켜라,황상무 짤라라 이런 목소리가 나옴.

그 이유는 

이미 공천받았고 표 떨어지는 소리를 일선에서 듣고있으니

윤석열에대한 비토 목소리가 커짐.

이러다가 조만간 윤석열 탈당하라는 소리까지 나올수도..

윤석열의 나홀로 x썅 My way~~

선거철 떳다방 운영하면서 윤천조가 팔도유람하면서

입으로 천조가까운 돈을 막 뿌리고다님.

말은 민생토론인데 토론하는거 한번도못봄.

늘 지혼자 하늘,바다,땅까지 싹 다 해주겠다며 떠드는 모습만 봄.

조중동이 김건희랑같이 찌그러져있으라는 시그널을 줬음에도

동네 주차문제까지 해결해주겠다며 구청장 입에서나 나올

소리를 윤석열이 막 내뱉고다니는데

이는 총선후에 "나때문에 이만큼이라도 먹은거다" 라고

자기 지분챙기면서 당 장악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아주 이기적인 생각이 깔려있다고 봄.

윤석열은 875원짜리 대파 흔들고 계속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떠들고다니길ㅋ

기왕이면 우리동네 마트에도 좀 와주고..

갠적으로는

만약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대승한다면

런종섭 사태와 875원 합리적인 대파가 일등공신이 될것같음.

권력의 이동.

지금까지는 윤석열이 인사권+시행령+거부권 정치로

지 하고싶은거 다했지만

총선이 끝나면 이 권력이 국회로 이동될것.

총선치룬 의원들은 윤석열 임기보다 더 길게남아

윤석열한테 아부하며 공천받을일 없고

범야권이 대승한다면 아무것도 못하는 식물정부가 될것.

범야권이 대승하거나 국힘이 이기거나 상관없이

윤석열은 임기내내 국회눈치를 볼수밖에없고 

국힘당 장악력도 떨어져 거부권을 거부당할 가능성과 탄핵의 위험까지 떠안고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