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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석 개헌저지선만 확보하면
100석 턱걸이나 맥시멈 110석 안팎이라면,,
윤석열은 오히려 130석이상은 한동훈에게 힘실리고 자기 무시하고
한동훈이 세력규합해서 자기정치할거라 100석 살짝 넘기는 거 더 낫다 그러던데,,글쎄요..
전처럼 야당에서 민생 개혁입법 거부권 행사하고 막 나가면
여당에서 계속 지지해 줄까요..
이제 여당의원들은 윤석열에게 공천권이 더 이상 없으니 아쉬울 거 없고
윤석열보다 임기가 더 길게 되니 더 멀리 장기적으로 정치하려 할 겁니다..
16년 지선,17년 대선도 있는데
예상대로 100석 정도 대패하면 한동훈 체제는 붕괴되면서
윤 레임덕 가속화될거고 2년뒤 지선도 보나마나 참패각,,
국회의원에게 지선패배는 지방조직 와해를 의미합니다..
17년 대선도 대선이지만 국회의원에게 젤 중요한 건 결국은 총선,,
윤석열 이런 식으로 막 나가서 민심 잃으면 정권교체는 기정사실일텐데
대선이후 1년 정도 있다가 총선입니다.
그럼 지금 총선과 달리 새 정부 밀어주자는 정권지지론이 강할테고
지금 국힘 의원들은 이번에 간신히 살아남았다 한들
다음 총선에서 추풍낙엽처럼 떨어질 겁니다..
이제 국힘의원들도 총선 끝나면 윤석열과 거리둘 것은 자명할 겁니다..
순장조 아닌 다음에야 같이 죽고 몰락할 바보같은 선택은 하지 않겠죠..
더 나가면 윤석열 출당을 요구할 수 있고
암튼 이젠 고분고분 윤석열 말만 듣고 그대로 따라 가기는 힘들 겁니다..
윤석열,김건희,한동훈 각종 의혹과 비리에 대한 수사나 특검 요구가 강해지거나
최순실 테블릿 피시같은 스모킹 건이나 내부고발이 터지면
국힘에서 지들부터 살려고
윤석열과 먼저 손절할 수도 있구요
공직사회가 권력향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레임덕아니 데드덕에 빠질 윤석열에게 힘실어주고 국정을 뒷받침할 지도 미지수일 테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보면 막판에 새 담임오고 엄석대 몰락하니까
설설 기던 친구들이 손가락질하고 욕설까지 하면서 바로 돌아섰는데
총선결과나오면 사법부도 이재명, 조국 재판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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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놈들이니 범야 200만이 확실한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