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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기억 안나는 김진성에게 기억을 떠올려 돌라는 얘기 자체가 위증교사" 라고 틀을 짰습니다
김진성도 "기억 안나는 것을 부탁 받았을 때 중압감 때문에 해줬다 위증한 것이 맞다" 라고 자백을 했습니다
검찰은 이 2포인트가 승부수였습니다
정말 이재명 변호인이 막판에 큰 일을 했습니다
검찰이 포렌식한 김진성 폰에 있던 다른 녹음파일을 막판에 찾아서 냈습니다
그 녹음파일을 보면 검찰과 김진성의 논리가 박살납니다
김진성은 이재명이 떠올려 돌라고 했던 일을 당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검찰의 조작질이 놀랍네요
검찰은 이 녹음파일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그런 일 없었고 김진성은 그런 것을 알지도 못했다" 우겼네요 ㅋㅋ
김진성은 저랬으면서 "그런 일 없었고 그런 것을 아지도 못했다" 고 법정에서 위증을 했네요 ㅋㅋ
이것과 별개로 바뀐 진술만으로 무죄 확정이지만 (A로 위증을 했어도 본인 양심에 따라 B로 증언을 바꾼다면 A위증은 위증죄로 처벌 받지 않는다 → 위증죄가 없으면 위증교사죄도 없다)
이건 검찰이 어떤 집단인지 보여줄 좋은 예시로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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