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혁당의 긍정적 효과6
- 벽돌공장
- 등록일 2024-10-04 10:04
- 조회수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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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에 사례처럼 좋은 효과도 있지만 가짜뉴스, 마타도어는 이번에도 선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거 보면 과연 건강한 경쟁이란 무엇인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에 사례는 당하고 관련없이 한 당원의 하소연이 당원들에게 퍼지면서 생긴거긴 한데...뭐 선거때문에 더 폭발적이였던것도 있기는 하죠
민주당 관련 유튜브 보니까 조혁당중에서 신장식의원이 이번 군수재보궐 나가자고 강력주장한 원흉(?)이라고 성토하던데, 어차피 한번은 겪게될 일이라고 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민주당과 조혁당간의 올바른 관계설정이 되면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부산 금정선거가 더 중요해 지겠네요. 여기서 단일후보내고 승리하지 못하면 누구 책임론등 또 말이 나올테니까요. 영광쌀 사주기는 당원들뿐 아니라 최고위원들까지 참여 인증하고 있는데 상대가 조혁당이 아니라면 설명이 힘들긴 하죠. ㅎㅎ
그보다는 민주당과 혁신당에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거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로키스 이번 재보궐을 2차 정권심판이라고 규정한게 이재명이라서 이젠 후퇴 못하고 반드시 이겨야하는 선거가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국힘에서 친윤 비한들은 금정에서 국힘이 지면 한동훈을 쫓아낼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국힘당력이 집중되지 못하는 선거라는 말이죠. 호남에서는 진보끼리 경쟁하고...하여간 선거판이 늘 재미있지만 이런 경우도 다 있네요.
조혁당에서는 선거전에 민주당이 약속했던 교섭단체 완화를 안해주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라고 보는거 같고, 지금 민주당내에서 교섭단체 완화 이야기는 쏙 들어간거 같습니다.
더 나가서 조국이 문재인정부 인물이고, 조혁당내부에 친노친문 인물이 많아서 역으로 민주당내 친문하고 엮이면 파급력이 커지는걸 우려하기도 하는거 같더군요. 김경수보다 더 이재명에 위협이 되는 인물로 조국을 뽑는다고 합니다. 하여간 한번은 정리해야할 문제니까 선거후에 결과놓고 민주당과 조혁당이 대화를 해야겠죠.
원래 다수당은 소수당에 늘 겸손하고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 민주당의 대응을 보니까 마치 국힘 대하듯 조혁당을 대하는걸 보고 놀라긴 했습니다.
@벽돌공장 갈등의 시작은 양당의 시각차이가 커서 이건 논쟁이 안될거 같고(혁신당은 민주당이 교섭단체 입씻었다고 여기는거 같고 민주당쪽에서는 혁신당 못 믿을 사람들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이번 선거에서 변곡점은 조국대표가 본인 입으로 가짜뉴스 날리면서 시작된거죠 그 이전까지 혁신당이 뭐라고 해도 일절 대응안하던 민주당이 이 이후로 부터 혁신당에 일일이 대응하기 시작했고 김민석의 문자도 그때부터 시작되고 이 뒤부터는 짜치는 이야기뿐인지라
뭐 여의도에서 도는 이야기는 좀 있던데 이건 선거 끝나고서 이야기하는게 맞는거 같고 뭐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