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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이나 박용진은 애초부터 수박이니 그럴려니 했는데 서영교씨 발언은 실망 그 자체였네요..
최고위원이나 되신 분이 이대출신이라고 김활란을 감싸다니...
김준혁 막말 논란에 한동훈 "이대출신 서영교, 왜 가만히 있나"
한뚜껑에 화답이라도 하듯 신율 방송에 나가서 거하게 씹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PTdC8EYbfM
대충 요약하면 김활란 공과가 있는데 낙랑클럽을 운영한것 까진 맞는데 외교만 했지 성상납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있을수 없는 주장이라고...
"이 단체의 회원은 한국의 모 일류 여대를 졸업한 교육받은 여성들에 주로 국한됐다. 이들은 대개 영어를 할 줄 아는 매력적인 여성들로 교양 있는 호스티스였다. (중략) 외국인 접대행위는 몇몇의 경우 외국인의 정부가 되는 일로 발전되기도 했다. 실례로, 낙랑클럽 조직 구성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 부산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 영관급 장교의 정부 노릇을 했다."
미군 방첩대에 호스티스라고 분명히 써져있는데 알고도 모르는척 한건지 선거에 악영향을 준다고 열심히 떠들더군요...
이런 분이 정치를 계속해도 되는 건지...
또하나는 용혜인관련 부분인데 김용민TV에서 나온 얘깁니다...
비동의강간죄 관련해 용혜인이 강력히 요구했는데 간신히 뜯어말려서 공약에서 뺐다고 하더군요...
하고싶으면 자기 당에서 하던지 왜 더불어 민주연합에서 해야한다고 했을까요...
여튼 이번 선거 기간중 가장 실망한 두분은 서영교, 용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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