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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여러분 이수정은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얼마든 잘먹고 잘사는 사람입니다. 이수정이 여러분위해서 나왔습니다"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무슨 선민의식 가득한 귀족 특권층이 무지한 국민들을 위해 선심 베푸는 것처럼 계몽, 봉사하러 나왔다는 식의 늬앙스로 오만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보면 볼수록 불쾌하네요
그말인즉 지들은 선거에서 떨어져도 아쉬울 거 하나 없고 절박할 것도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선거 유세장에 모인 유권자들 앞에서 저게 할 소린가 싶네요
까놓고 지들 권력욕, 재물욕 때문에 선거판에 뛰어들어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대파쇼, 춤쇼까지 하는 놈들이 아닌척, 자애로운척, 인류애에 찌든척 연기하는 모습이 역겨울 정도네요
특히 일전에 논란이 됐던 스벅 발언도 그렇고 한가발 쟤는 지 혼자 계급사회에 사는 것처럼 대중들을 아래로 깔아보는 특권의식이 굉장히 강한 거 같은데 언젠가 저런 모습이 부메랑이 돼 바닥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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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ATM / 안농운이나 룬완용이나 애미 애비가 잘못키운 대표적인 예라고 봐야죠.
@LYJ / 좋은표현도 많을텐데.. 머리속에서 저런식으로 표현하네요..수준이 ㄷㄷㄷㄷ
블링블링! / 개만도 못한 새끼 ㅋㅋ
그의나라 / 저도 같은 느낌 받았어요. 굉장히 오만하고 마치 귀족이 하층민들에게 자비를 베푼다는 식...
늘-처음처럼 / 개돼지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주인은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