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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시다 뉴욕 일정 영문 홍보, '한일 정상 약식회담' 빠졌다6

라이코넨
등록일 2022-10-02 12:25
조회수 407

일본이 정부 공식 영문판 누리집에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약식회담’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과 외교부가 “취임 이후 첫번째 한일 정상 간 약식회담”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경협 의원은 2일 일본 총리실 공식 누리집 영문판의 ‘외교관계’를 확인한 결과, 한-일 약식회담 관련 기록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비공개 회담’(informal talks) 등 지난 21일 미국 뉴욕 방문 당시 일정 7개를 기록하면서, 윤 대통령과 만난 사실은 기록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한-일 정상이 만난 사실을 발표하면서 ‘회담’ 대신 ‘간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단독] 기시다 뉴욕 일정 영문 홍보, '한일 정상 약식회담' 빠졌다
일본이 정부 공식 영문판 누리집에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약식회담’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과 외교부가 “취임 이후 첫번째 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08541?sid=100

日언론 "尹, 기시다 만나달라 매달려…혼자 열심히 말해" 논란
한일정상회담 日보도 논란 "관계개선 바라는 韓 자세 日정부가 평가해 성사된 것 회담선 주로 尹이 말했다" 일본 언론이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한국의 거듭된 요청을 일본이 수용해 성사됐다고 보도해 외교적 논란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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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 "尹, 안 만나도 되는 데 만나줘... 한국이 빚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가진 약식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는 퉁명스런 표정으로 별 말이 없었던 반면 윤 대통령은 열심히 설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회담 배석자를 인용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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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기시다 찾아갔는데..日, 회담 장소 세팅도 안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한일 약식 정상회담을 가졌다. 우여곡절 끝에 한일 두 정상이 대면한 것으로,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가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02380?sid=100

구걸 외교를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