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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종합)
현안 관련 긴급간담회…"선관위에 내달 한 달간 전수조사 방침 전달"
장·차관 전수조사 의지도 피력…현정부 임명 부위원장과 논의 없어 논란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한혜원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선관위 자녀 채용과 관련해 권익위에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대해서 채용비리신고센터에서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익위가 선관위에 6월 1∼30일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 실태조사를 하겠다는 의사도 공문으로 전달했고 여기에 대한 선관위의 입장을 내일까지 답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또 국회에서 국회의원 가상자산(코인) 전수조사 촉구 결의안이 채택된 것과 관련, 적극적으로 전수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간생략)
한편, 전 위원장은 임기 만료 전 자진 사퇴 여부 질문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부패방지 권익위법에 규정된 권익위의 직무상 독립을 지키고 임기를 지키겠다는 말씀을 일관성 있게 드렸고 아무런 변동 사항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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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한혜원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민권익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법에서 보장하고 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6월 29일부터 2023년 6월 2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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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시간이 잘하고 있는데 시간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