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문제는 아니고, 부산이 보수층이 두터운데 윤석열 당 지지를 대놓고 말하지 못할 수 있어요 면접원에게.

그래서 오늘 조사는 추후 ars 가상번호 조사와 대조해서 들여다 봐야. 저는 저번 mbc ars가 좀 더 실체에 맞다고 보고 있음. 미세하게 딱 붙었지만 우리가 역전되진 않았던. 추가 조사 보면 알 듯

이 건 제 글과는 딱히 상관은 없는 코멘트 같아 답은 하지 않겠습니다. 

부산 보수층의 핵심이 고령층 많은 거라 그래요. 4년 전 김영춘은 거의 모든 조사 이겼는데 막상 패했고, 양산 김두관은 진 조사가 더 많았는데 이김. 숨는 표가 영남이냐 아니냐 문제가 아니라 부산 고령화의 문제임. 양산은 젊은층이 많아 그런 것이고 부산은 거의 모든 조사에서 우세로 나오지 않으면 실제 결과는 모르는 거에요. 전재수는 4년 전 한 번도 여조 진 적은 없음. 

면접 말고 가상번호 ars가 진보 과표집되지 않았는데도 일관되게 나오면 기를 올리려구요. 면접은 접전지 총선 지역구 여조로는 딱히 적합하지 않음. 마지막 추세선을 확정하기 어려워요. ars는 미결정층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 추세선과 총선에서는 비슷. 

전재수와 김영춘 모두 ksoi 가상번호 ars가 사년 전에는 득표율과 근사치였음.

연제구 진보당 후보 이긴 조사 진보 과표집임. 진보가 신이 나있고, 일부 보수가 웅크리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예증. 

그리고 보수 정상 표집이라도 표집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보수층이 잠시 떠나 있을 수도 있음. 부산은 여차하면 뒤집히기 때문에 보수 고령층 추이를 매우 세심히 봐야. 웅크리고 있다 나올지 아예 안 나올지는 더 지켜 봐야.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어르신 보수는 여론조사에도 잡힐 테니 제가 말하려는 바와는 다르죠. 부산 지역구 면접 조사에서는 잡히지 않는 흐름이 ars에서는 자주 보인다는 게 글의 요지. 

부산은 전체가 한 선거구이기 때문에 마지막 바람이 어디로 갈 지가 중요합니다. 4년 전에는 마지막에 강남서초 분당 및 부산 등에서 응답하지 않던 분들이 투표했고, 이 지역들이 투표율이 높아짐. (김민석이 마지막에 강남에서 바람이 불어 여의도로 넘어 올까 걱정했었다고 엊그제 회고.) [부산에서도 본투표 이틀 전에 저쪽 바람이 불어서, 즉 잡히지 않던 마지막 투표자들이 잡히면서, 의석수를 2-3석 수정했다고 이근형이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