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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열공하는 `윤의 사람들`.. 57명, 이달 본격 출범4

참이슬주세요
등록일 2022-08-10 14:23
조회수 568

민심을 공부하는 모임이라 재미있네요.

그냥 윤석열 친위대 윤핵관 모임인거지.

민심 열공하는 `尹의 사람들`…57명＋α, 이달 본격 출범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는 '민들레'(민심 들어볼래) 모임이 이달 하순 본격 출범한다. 올해 6월 권성동 원내대표 등의 공개 제동으로 첫 모임도 열지 못한 상태에서 수면 아래 가라앉은 지 두 달여만이다.

이 모임의 간사를 맡은 이철규 의원은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상궤도로 올라간 뒤 이달 하순 즈음에 공부모임을 가능하면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당초 민들레 모임은 당내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현안 주제별로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까지 초청해 함께 공부하고 정보를 나누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당시엔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도 참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모임을 두고 친윤 세력화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권 원내대표까지 공개 반대에 나서면서 제동이 걸렸다. 당시 장 의원은 "한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다. 윤석열 정권에서 성동이 형과 갈등은 없을 것"이라며 모임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대신 이달 하순 출범을 목표로 재정비 중인 '민들레' 모임은 제3의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현재까지 의원 57명이 가입서를 냈고 추가 가입 의사를 전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장 의원은 공개 선언한 대로 참여하지 않는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