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민비조를 실천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시민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이재명 대표님까지

내 손으로 한표를 행사하면서

저는 그저 가슴 뿌듯한 날 들을 살아온 풀뿌리, 개돼지 시민일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 대통령을 존경할 수 없는 일개 국민이기에

너무나도, 허무하고 절망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투표 밖에 없기에, 

내 스스로, 존경 할 수 없는 인물은 나의 대통령이 아니었습니다!

인고의 고초를 겪어온 조국 대표님을 보며,

그 분의 3월 22일 고향 부산에서의 연설을 유튜브로 보고 또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슴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 이제 고마 치아라 마!!!"

한번 더 고향말로 하겠습니다.

 " 이제 고마 치아라 마!!!"

왜? 가슴은 뜨거워 지고 눈물이 나는걸까요?

왜? 당신의 절규가 느껴지는 걸까요?

제 나이 쉰 여섯!

내 손으로 뽑은 문재인대통령님에게, 인도네시아 대통령님께서, 존경하는 형님이란 소리를 들으며,

온 회담장 사람들이 웃음 짓던 그 품격은 어디갔습니까?

나이를 먹으니 조심해 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조국수석께서, 조국 장관께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본것이 없습니다.

공정??? 개나 줘라 하십시오!

정말 고맙습니다. 조국님을 투사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오랜만에 가슴 뜨거움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지난 3월 22일 고향 부산에서 한 구절 한구절 조국대표님의 

연설은 제겐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올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조국 대표님의 일정을 유튜브로 모니터링 하면서 

헛 웃음이 나더군요. 하하하~~

비례당은 연설도 유세도 스피커도 마이크도 못쓰게 지금 법이 그렇지요.

그래서 조국대표님은 기자회견 형식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계십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양산시민과 함께 한것은 못 봤지만,

울산에서는 카메라 기자만 있지, 펜 기자가 없어서 질의 응답이 딱 1건이더군요.

부산역 앞에서의 유세에서는 아예 펜 기자의 질문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하시고 시민들과 같이 사진 찍어 주시고 가셨습니다.

거참! 하하하~~~

흠!!! 희안하네~~~엊그제까지 그렇게 질문이 많던 기자들이

왜 나타나지도 않았을까??

돌풍을 넘어서 태풍을 몰고 오는 정당에 기자가 안 붙는다???

합리적 의심 아닙니까??? 하하하~~

그래서 니들 "쫄리제?  쫄리나?"

입을 막을라고???

역시 입틀막 정권!!!!!!!

그러나, 저는,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상황을 뻔히 아시는 우리 조국대표님은 방법을 찾아 내실 것입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년은 너무 길기에...

2년동안도 쪽팔렸는데...

3년 동안 쪽팔림은 우리 국민의 부끄러움이자 수치입니다!

3개월도 아니, 3일이면 참아 볼만 합니다!!!!

우리 모두 목숨 걸고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