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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산불 커지기 직전 발견해 신고했었는데... 김두관 페북 <국민을 살리는 민주당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아침 7시50분경 경남 함안 가야5일장터에서 우리당 우서영 후보 선거사무원 5명 가량이 거리인사를 하던 중,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70대 정도로 추정되는 여성이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에 있던 민주당 우서영 후보 선거 사무원중 이민환씨(59년생)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정신이 든 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였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선거사무원 이민환씨는 과거 직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기억을 되살려 이 할머니를 구했으며 평생 처음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릴 수 있게 되어 큰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합니다.
저는 경남도당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긴급한 조치를 하고 저에게는 다소 늦게 보고된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민주당의 구호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자랑스런 민주당의 옷을 입고 국민을 살리는 이민환 선거사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민주당 후보와 선거사무원들은 말 그대로 국민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뛰겠습니다.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살린 우서영 후보 선거사무원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들도 우서영 후보와 사무원들에게 박수와 함께 작은 후원금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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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영 후보 아닌가욥
ㅋ 고치려는데 ㅋ 쏴리
희영은 우리 동네 구청장이라 지금 막 구청장 열받던 중에 본 글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