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 광복과 함께
시리즈
2편
■ 상반된 견해
워싱턴의 내셔널 월에 있는 한국 전쟁 기념관에는 다양한 국적을 대표하는 19명의 밝은 색의 강철 미군 전투병들이 미국 국기를 향해 진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조각상들은 향나무 덤불에 서 있고 한국의 논을 상징하는 다듬어진 화강암 조각들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기념비를 디자인하기 위해 선정된 네 명의 건축가들은 그들의 디자인이 "기관으로서 전쟁에 대한 큰 의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인용문을 포함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정부를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승인된 최종본은, 언급된 인용문과 관련된 이미지를 생략했고, 따라서 전쟁에 대한 정치적 맥락이나 전쟁이 초래한 인간의 고통을 평가하려고 시도하지 않고 한국에서 복무한 사람들을 추모했습니다.☆《참고》[제임스 R. 케린, "한국전쟁과 미국의 기억", 박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디스, 1994.]
워싱턴 전쟁 기념관은 전쟁에서 나온 가장 훌륭한 예술 작품 중 하나인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 "한국의 학살" (1951)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카소는 북한 황해남도에 있는 신촌으로 생각되는 마을에 로봇 같은 군인들이 내려오는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미국식 테크노 전쟁의 참상을 많이 포착했습니다. 군인들은 게릴라 전투원들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처형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그림의 기적은 총살을 앞둔 여성들의 얼굴이 전쟁이라는 공포와 죽음 속에서 삶의 표현인 예술의 가면으로 변형된다는 것입니다.
나폴레옹의 군인들이 스페인 민간인들을 처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야의 "1808년 5월 3일"에서 영감을 받은 피카소의 그림은 한국 전쟁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논평을 제공합니다. 미국인들은 그들의 진보된 무기와 기술 뒤에 숨어 공산주의나 다른 악으로부터 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주로 단절되어 그들의 열망과 꿈에 귀를 기울이지 않거나 고통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기술을 통해 권력을 투사하려고 시도하면서, 그들은 또한 너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며 자신들의 영혼의 무언가를 잃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
| 
[한국전쟁 : 광복과 함께] 시리즈
시리즈란?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