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의사가 뭔 의료봉사활동을? 얼굴 알려져서 병원은 안되는데 봉사는 될거 같습니까? 

전에도 말했지만 그렇게 실력이 좋다면, 진작에 수능 정시로 시험 다시 볼수 있었지요. 실력만 된다면 마흔 아니라 쉰살에도 의사 합니다.

얼마전에 대기업 다니다 45살에 의대 다시 입학한 사람도 기사화 된적이 있지요.

그리고 같은 잣대가 어쩌고 너네는 같은 기준이냐 하는 말은.본인들이 떳떳한 사람만 할수 있는 말이지요.

자기들도 속도위반을 해놓고, 경찰한테 나만잡냐. 하는 수준과 별반 다르지 않은 멘트일뿐. 더군다나 본인 아버지가 트위터로 그동안 쏟아낸 숱한 헛소리트윗들을 생각하면, 자기들은 그런말 하면 안되지요. 시종일관 가진자들의 도덕적 책무에 대해 장광설을 늘어놓고서는 정작 본인들이 거기에 걸리자 이제와서 너는 안 그랬냐? 라고 물타기를 한다는게 수준 이하지요.그러면 그런 트위터질은 하지 말았어야죠. 걍 서울대 교수로 조용히 콩고물이나 먹고 살든지.

그나마 확실하게 잘못했다. 반성한다고 하면서 저런 소리나 하면 모를까, 지금도 자기들 잘못을 인정 안하는데 뭔 남들을 갖다 붙이는지

오늘도 아버지가 장관해서 엄마가 감옥갔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지요? 

주변 사람들이 의사자질 충분하다 하더라.이거는 뭐. 코미디 빅리그 찍나요?

참고로 연쇄 살인범들도 사람 죽인 다음에 이웃주민 인터뷰 해보면 조용한 사람이다. 그럴줄 몰랐다 착했다. 이런소리 맨날 합니다 

누구나 의사로써 자질은 있을지 모르죠. 근데 일단 그러려면 면허를 취득해야죠. 아무리 주변인이 보기에 자질이 있어보인다 한들 의대를 가지 못하고 면허를 따지 못하면 의사 자격은 없습니다.

조국일가 스팩 위조 스팩 쉴드 논리가 웃긴게 표창장이 문제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게 합격에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다. 이런식의 논리인데..

그런 논리면 수능시험 컨닝도 자기보다 못한 사람걸 배끼면 처벌하지 말아야지요. 못한걸 배끼면 점수가 더 떨어지는데 그게 처벌 대상입니까?

예전 국정원 댓글 사건때도 나왔던 논리가 댓글 조작은 맞다 근데 그게 선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측정이 불가능 하므로 죄가 없다는게 당시 국정원 조작주동자들의 논리였지요. 부정행위를 왜 처벌하는지 기초도 모르는 수준이랄까..

애초에 조민의 오늘 주장대로 충분한데, 위조했다는 논리가 앞뒤가 맞지도 않을뿐더러, 스팩이 충분한데 위조를 왜 합니까? 자기들도 붙을거라는 확신이 없으니까 온갖 스팩을 위조질 한거지요. 심지어 호텔인턴까지. (서울대 의전원 입시에 해당 위조 호텔 인턴 증명서 제출함)

참고로 저 호텔 인턴쉽 위조에 대해서 조국일가가 주장한 논리는 이미 죽은 호텔 회장이 도장을 찍어줘서 직원들이 모를수도 있다. 논리였습니다. 

없는일을 했다고 주장하려니, 죽은 사람이 했다라고 덮어 씌운거지요. 

암튼 저 집안은 보통 일반적인 집안의 멘탈은 아닙니다. 아마 저게 일반적인 교수들의 마인드일수도 있겠네요. 자기들은 아마 다들 저렇게 사는데 우리만 재수없이 걸렸다고 생각하니 저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