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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이재명 배임 논리'는 박살 났어요9

돌고 돌아온 이재명 배임 논리는 이겁니다

"이재명이 확정이익 방식으로 하면서 성남시에 피해를 끼쳤다"

"확정이익 방식은 유동규의 방식이다"

"돈을 대가로 유동규는 이런 방식을 정진상에게 전달했고 이재명은 보고를 받았고 이재명은 싸인했다"

↑ 간략하게 이겁니다

검찰수사와 여론몰이는 유동규, 남욱의 바뀐 진술와 녹취록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몰아갈 수 있지만... 재판은 그렇지 않죠 ㅋㅋ

최근 재판에 정민용이 나와 이런 법정 진술을 했습니다

"초과이익 환수 삭제 없었다"…대장동 핵심 의혹 '허공으로'
대장동 의혹 중 가장 결정적인 부분으로 여겨졌던 ‘초과이익 환수 삭제’ 혐의가 사실상 검찰의 판정패로 끝날 전망이다. 이 쟁점에서 핵심 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돼오던 정민용 변호사는 16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 72차 공판에서 관련 의혹을 완벽하게 부인했다.대장동 의혹의 내용은 성남시가 민간업자들이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으로서, 검찰은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실무자들이 공모지침 공고와 실시협약 과정에서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아질 경우 초과되는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장치를 마

공모지침서 관련

공모지침 관련 이재명의 구체적인 지시는 없었다

사업실시협약 관련

초과이익 환수는 실무를 맡았던 개발사업1팀 내부의 의견이었으며, 공식적으로 공모지침과 실시협약에 추가하도록 시도된 일이 없고, 따라서 삭제된 적도 없고, 삭제를 요청한 적도 없다

정민용 "대장동 사업은 유동규 아닌 이재명 지시라 들어"
대장동 사업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기획본부장이 아닌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시하고 설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공사 전략사업실장이었던 정민용 씨는 오늘(20일) 서울중앙

확정이익 방식 관련

유동규 아이디어가 아닌 이재명의 지시

검찰의 논리는 아직 기소도 안됐고 공판이 열리지 않았어도 말 맞춰주지 않는 김만배에 정민용 법정 진술로 박살 났습니다

확정이익은 유동규의 아이디어를 이재명이 받은 것이 아니라 "이재명의 지시" 입니다

초과이익 환수는 사업실시협약에 있다가 삭제된 것이 아니라 아에 적힌적이 없습니다

공모지침서 관련으로 이재명은 "구체적인 지시"를 한적 없습니다

언제까지 검찰이 "정영학 녹취록 풀버전 + 수사 초기 유동규, 남욱 진술 = 일치되는 사실"을 무시하고

바뀐 유동규와 전언의 남욱에 의존할지? 어떤 의미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