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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처리 대상 공사에 시공업체가 임의로 작업하여 보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
분류: 기타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06-20 01:30
조회수: 718 / 추천수: 0





온수 배관 누수가 확인되어 아랫집과 우리 집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운전자 보험에 특약으로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들어있어 보장범위에 들어갑니다.

보험사에 접수해 등록하고, 시공업체를 불러 누수감지 테스트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아랫집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수 부분를 직접 파헤치면 시공비가 많이 들고, 복원비용은 세대의 부담이기 때문에 공사업체는 다른 경로로 새로 배관을 내고 기존 경로를 폐쇄하는 공사를 권유하며 보험관련 진행을 자신이 다 진행할거라고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누수는 다 보험처리이며 자기들이 전문이라고 말이죠.

그렇게 해서 우리집 부분의 시공비만 430만원이 나왔고, 보험사에 청구하니 손해사정업체를 보내 현장을 보고 최대 230까지 지급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누수 부분을 건드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사에 정상 접수하고 시공업체의 말을 따라 공사를 다 했는데 굉장히 황당한 상황입니다.

시공업체는 자신들이 오히려 손해보는 작업이었다고 (4일간 인부 3명 투입) 주장하고 있고, 대금은 미리 지급했습니다.

 

원래 해야하는대로 공사를 했다면 1000만원 정도 비용에 자체부담액이 100만원 안팎입니다.

현재 시공업체 조언대로 따른 걸로 430만원 공사비가 나오고 제 부담이 300만원이 되었는데 미관상 100만원을 더 들여야할 판입니다.

 

아예 원 누수 부분을 새로 까서 공사를 새로 하고 보험금을 제대로 받는 편이 훨씬 나은 상황이예요.

시공업체의 자의적인 공사로 보험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경우, 그 공사를 무효로 하고 전액 받아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현 상태에서 최소 200만원은 돌려받아야 합니다. 

이런 의뢰에서 변호비용은 상대측이 부담하게 되는 게 맞지요?

모든 통화내역에, 공사업체가 주도적으로 그런 방향을 유도했다는 게 있고, 보험사 직원 앞에서 그렇게 스스로 인정한 것을 증인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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