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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의 e시각] 예선 죽음의 조 ‘1위’ DRX, 그룹스테이지로 향하는 시선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2-10-03 18:36
조회수: 125





DRX 선수들이 조1위로 본선 그룹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은 후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 LCK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DRX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DRX는 ‘2022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예선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5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하며 파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것. 특히, DRX는 중국·유럽의 강팀이 포함돼 예선전 죽음의 조로 꼽혔던 B조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그룹스테이지 직행을 확정했다.
DRX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3일(한국시간)까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프트스 페드레갈에 위치한 아레나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예선 플레이-인 조별 풀리그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본선 그룹스테이지로 직행한 DRX는 지역배분 규정에 따라 한국(LCK)팀이 없는 C조에 배정됐다.
한국의 4번 시드로 롤드컵 막차를 탄 DRX가 예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선 죽음의 B조 ‘1위’
롤드컵 예선인 플레이-인 조 추첨 결과 DRX는 중국의 로얄네버기브업(RNG)과 유럽의 매드 라이온스, 베트남의 사이공 버팔로 등 강호들과 함께 B조에 편성되면서 당초 가시밭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다.
복수의 e스포츠 전문가들은 DRX가 중국 RNG에 이어 조2위로 그룹스테이지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당당히 전승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RNG는 2년 연속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또 유럽의 매드 라이온스는 3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할 정도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그래서 ‘죽음의 B조’로 불렸는데 DRX가 RNG와 매드 라이온스 등 모두 격파한 것.
DRX는 지난달 30일 첫 경기부터 깔끔하게 승리를 따내면서 기분 좋게 풀어갔다.
첫 상대는 2년 연속 MSI 우승을 차지한 RNG였다.
DRX는 전혀 위축되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큰 위기 없이 첫 승을 신고했다.
1일에는 베트남(VCS) 2번 시드인 사이공 버팔로와 터키(TCL) 우승팀 데니즈뱅크 이스탄불 와일드캣츠를 연달아 잡아냈고 2일에는 라틴아메리카(LLA) 우승팀 이스루스를 20킬 차이로 대파하면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3일에는 유럽(LEC)의 4번 시드 매드 라이온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전 전승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DRX의 미드라이너 ‘제카’ 김건우.  제공 | LCK



◇DRX 에이스=‘제카’ 김건우
DRX의 전승 1위에는 미드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성장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제카’의 성장이 전승의 원인이 된 셈이다.
LCK에서 안정적인 라인 전을 보여준 김건우는 이번 롤드컵에선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내는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했던 예선 첫 경기인 RNG와의 대결에서 김건우는 아칼리로 플레이하면서 ‘데프트’ 김혁규가 잡힌 이후에 벌어진 1대 3 전투에서 3킬을 쓸어 담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또 매드 라이온스와 대결에서 상대 핵심 챔피언인 벨베스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모습은 ‘제카’가 올해 롤드컵에서 DRX가 일으킬 파란을 예고했다고 할 만하다.
실제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김건우는 37킬 4데스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킬 부문에선 전체 1위에 올랐으며 KDA(킬와 어시스트를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부분에선 15.3을 달성,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Upset’ 엘리아스 립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본선 그룹스테이지로 직행한 DRX는 지역배분 규정에 따라 한국(LCK)팀이 없는 C조에 배정됐다.
C조에서 DRX는 중국의 탑e스포츠, 유럽의 로그, 베트남의 GAM e스포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기세라면 DRX가 8강 진출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아울러 DRX가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RNG가 4승 1패로 2위를 확정, A조의 3위와 4위가 펼치는 경기의 승자와 최종전을 가져 그룹스테이지 진출을 타진하게 된다.
3위 매드 라이온스와 4위 버팔로 사이공은 5전 3선승제의 경기를 펼쳐 역시 A조 2위와 그룹스테이지 마지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A조에선 LEC의 프나틱이 4승 1패로 1위를 차지, DRX와 함께 그룹스테이지에 직행하게 됐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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