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CL 팀. 사진=LCK 챌린저스 리그DRX가 LCK CL의 단독 선두 자리를 6주 차에도 굳건히 지켰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스프링(이하 LCK CL)'의 7주 차가 28일 리브 샌드박스와 DRX의 경기로 시작된다.
지난 6주 차에서DRX가 유일하게 4승을 기록하며21승 3패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는 3승을 추가해 2위(17승 7패)와 3위(15승 9패)에 안착했으며 광동 프릭스는 2승을 추가해 4위(13승 11패)로 그 뒤를 따랐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6주 차 순위표. 사진=한국e스포츠협회2라운드 MVP는 DRX의 '피치' 이민규가 선정됐다.
라운드 MVP는 LCK CL 캐스터, 해설, 옵저버, 리그 운영진으로 구성된 Awards 선정단의 투표로 선정되는데 '피치' 이민규는 37.5%의 득표율을 얻었다.
MVP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 될 예정이다.
7주 차로스터에서는 kt 롤스터의 '빅라' 이대광이LCK로 콜업됐고 '마스크' 이상훈과 '웨이' 한길이 신규 등록됐다.
리브 샌드박스와 DRX, 담원 기아와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가 대결하는 7주 차 경기는 2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3라운드는 오는 3월 3일 비방송 경기로 마무리되며 정규 리그 최종 라운드인 4라운드는 4일부터 진행된다.
한편 22일 공개된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프레딧 브리온의 '페이스티' 정성훈의 이야기가 담겼다.
'드림 스테이지'는 LCK CL 선수들의 데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벤트 영상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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