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 마지막 정규 4라운드를 시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스프링(이하 LCK CL)'의 4라운드첫 경기가 7일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의 대결로시작된다.
광동 프릭스 CL 팀. 사진=LCK 챌린저스 리그지난 7주 차에서는 DRX가 23승 5패를 기록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위 담원 기아와 3위 kt 롤스터는 지난주에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지만 광동 프릭스는 3승을 추가해 kt 롤스터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자가 격리를 끝낸 T1도 3연승을 성공하면서 5위(15승 13패)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승을 추가한 두 팀이 4라운드에서기세를 타고 승수를 쌓는다면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은 180매치 중 140매치까지 소화했으며 정규 4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다.
4라운드 첫 방송 경기는 7일 오후 5시부터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 T1과 농심 레드포스, DRX와 광동 프릭스,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가 맞붙는다.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DRX'세탑' 송경진의 이야기가 지난 1일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긴급 콜업을 통해 LCK 무대에서 '데프트' 김혁규와 함께 경기를 한 송경진의POG 선정소감도들어볼 수 있다.
경기는 이동진 캐스터와 '꼬꼬갓' 고수진, '리라' 남태유 해설의 중계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게임 e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비방송 경기는 당일 오후 8시에 LCK 챌린저스 리그 공식 유튜브, 네이버 게임 e스포츠, 아프리카TV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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