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로란트 최강자를 가리는 여정이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는'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오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사진=라이엇 게임즈2월 초 진행한 오픈 예선을 통해 총 8팀이 본선 출전을 확정 지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로란트 팀인 DRX와 2021년 세 번의 스테이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담원 기아, 마루 게이밍과 데스페라도, 온 슬레이어스, 팀 T5, WGS X-IT, 홀리몰리가 8강 본선 참가권을 손에 넣었다.
23일 개막하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본선은 3주 동안 진행된다.
1주 차와 2주 차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마지막 주차인 3주 차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하루 두 경기씩 열리며 1경기는 오후 4시에, 2경기는 1경기 종료 후 30분 뒤에 시작한다.
각 팀당 한 번씩 맞붙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은 총 28경기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6위 안에 들어야플레이오프 참가권을 따낼 수 있다.
작년에 비해 중계진도 화려해졌다.
본선 일정과 경기 수가 늘어나면서 김수현 아나운서와 채민준 아나운서가 돌아가며 캐스터를 맡고마현성, 정인호, '미르다요' 조준형, '빈본' 김진영, '초브라' 조한규가 해설 위원으로 나선다.
인터뷰를 진행할 아나운서는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현 아나운서가합류해 기존의 정유현 아나운서와 함께한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문 방송을 진행하는 중계진도 풍성해졌다.
'Achilios' 세스 킹, 'Paperthin' 클린턴 베이더, 'Tasteless' 니콜라스 플롯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 500만 원이며 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2위 2000만 원, 3위 1500만 원, 4위 1100만 원 등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현장 관람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추후 공지할예정이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