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 강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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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오는 8월 28일로 예정된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이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지난 2018년 부산에서 열렸던 LCK 스프링 결승전 이후 4년 만에 비수도권 개최다.
LCK는 올해 LCK 서머 결승전을 ‘강릉 아레나’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강릉 아레나’는 강릉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해있다.
결승전 전날인 27일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LCK 결승전은 주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됐다.
지난 2022 스프링 결승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렸다.
하지만 올해 서머 스플릿은 비수도권인 강릉이다.
비수도권에서 결승전이 개최된 것은 지난 2018년 LCK 스프링 결승전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LCK 관계자는 “강릉시에서 LCK 서머 결승전 유치의사를 밝혔다.
그래서 현장답사 등을 통해 조건들을 검토해본 결과 결승전 진행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느덧 4주차에 접어든 올해 LCK 서머 정규시즌은 오는 8월 14일 일정이 끝난다.
이후 8월 17~18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20~21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진행한 후 대망의 결승전은 28일에 치러진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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