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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km씩 달리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었고-
그냥 쭉 혼자 달렸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2km를 8분 안에 뛰어볼까 싶어서
2km 뛰고 3~4분 쉬고 1km를 뛰는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목표를 달성했네요.
혼자 뛰는 입장이라 목표가 꽤 중요한데..
다음 목표는 뭐가 적당할까요?
그리고 2km 8분이면 빠른건가요?
빠른게 아니면 어느정도 기록이면 빠르다 할 수 있을까요?
일단 현재는 2+1 방식으로 달릴 생각입니다.
마지막 1km 뛸때 고통스러운게 운동효과가 크네요.
그리고 3km 이상 뛸 생각도 없어요. 거의 매일 뛰기 때문에 3km를 전력으로 뛰는게 효율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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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키로 8분도 잘하셨습니다
7분 이하면
빠르다는 소리 들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