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Max MacBook Pro의 벤치 마크 점수30
- [* 비회원 *]
- 등록일 2021-10-19 10:16
- 조회수 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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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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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왕
m1 맥북에어가 싱글 1700점대 멀티 8000점대인데.. 가성비로는 m1 제품이 괜찮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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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사
싱글은 비슷하네요.
가벼운 사용자는 가성비의 에어. 백만? 중급은 맥북프로 m1. 백사십만?
모니터 사이즈 /성능을 좀 키우고프면 - m1프로 이백오십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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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boy
이젠 라이젠 노트북이 짱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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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_주인
음...? 이거 확인 된 건가요?
바로 1년 전만 해도 애플 m1 프로세서는 최신 데스크탑, 하이앤드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진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1년도 안 되서 오히려 최신세대 cpu들을 바를 정도로 성능이 올라간 건가요? 어느 게 진실인지..
만약 그렇다면 인텔과 암드는 도대체 뭘 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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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고열혈미남
이 벤치는 m1 max 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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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추모
이건 노트북이니 PC랑 1:1비교는 힘들죠.
먹는 전력부터가 다르니까요.
현 시점에서 노트북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좋은 성능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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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_주인
원래 저전력을 기준으로 설계를 하고, 거기에 고전력을 걸어서 데탑용을 만들고.. 가 일반적인 수순 아니었나요?
아주 오래 전 프레스핫 시절부터 인텔이 고전력으로 cpu 성능을 갈구고 있을 때 amd가 저전력 고성능으로 시장을 조금 잠식했었고.. 이걸 보던 인텔도 저전력용으로 우선 노트북용 cpu(제 기억이 맞다면, core2duo.. 콘로였나?)을 만들어서 먼저 저전력에 대한 가능성을 본 뒤에 그 디자인 컨셉을 데탑으로 확장해서 core2 duo 시대를 개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다시 amd는 라이젠이 나오기까지 기나긴 암흑기를..)
즉, 저전력을 요하는 노트북용 cpu에서 탑을 먹을 수 있다면, 동일한 설계 기반으로 데탑용 cpu에서도 짱 먹는게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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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돌이
@나의_주인 M1은 ARM기반이라 애초에 저전력을 염두하는 cpu죠. 여기서 성능향상을 하려면 다이사이즈를 키워야하는데 불량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지금성능도 충분한터라 굳이 그러진 않을꺼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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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추모
@나의_주인 M1이 ARM태생이라서 저전력이 초점이니까요. 인텔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AMD의 경우 고성능 PC용을 먼저 내고 저전력으로 세팅한 모바일버전을 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데탑에선 라이젠 세대가 올라갔지만 더 늦게나온 모바일은 그대로였던적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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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oz
@나의_주인 저전력 위주 설계에서 고성능 내는거랑 애초에 고성능위주로 만든거 저전력화 하는거랑 좀 다른 문제입니다 아키텍쳐가 생겨먹은 문제도 있구요
원래 ARM 프로세서가 PDA나 데스크탑 시장같은거 노릴 때 x86 아키텍쳐에 성능으로 밀려서 거의 망할뻔 하다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저전력에 강점이 있는 ARM이 살아나기 시작한거고, 역으로 x86은 데스크탑에서 ARM을 발라버렸으니 저전력으로 만들어도 성능우위에 있겠지~? 라고 낙관했는데 결국 폭망했죠
그런 이유로 애플 CPU가 고전력을 먹였을 때 현재 데탑보다 성능이 좋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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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비결
@나의_주인
정확히는 프레스캇이 개망해서 다시 선회한거죠.
코어시리즈의 전신은 투알라틴 입니다. 투알라틴은 xbox1에 들어가던거.. 이걸 더 저전력 고효율화 한게 코어시리즈죠.
그냥 아키텍쳐가 다른거.. 갈궈서 고성능 내려다 망하고, 덜 갈구고 적당한 성능 내는걸 다시 재개발..
더 가자면 고성능 고발열이 듀얼코어에 워낙 부적합 했고, 듀얼(다중)코어가 대중화 되면서 저전력 저발열 괜찮은 성능 두개 때려박으면서 좋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amd는 진정한 1다이 2코어였고, 인텔은 2다이 2코어로 말그대로 걍 코어 두개를 때려박았죠. 다만 그 성능이 워낙 막강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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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꼬불이
데탑하고 랩탑은 갭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비교표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댓글에 잘 써있네요. 영재 기죽이려고 서울대생 붙여놓는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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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oxin-
5950에 3080 보드 등등 가격을 생각해보면 맥북프로도 가성비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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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i
m1은 4+4코어의 구조였고 새로 나온건 8+2코어 구조입니다
인텔이나 AMD도 코어 개수에 따라서 성능 다른것처럼 M1도 코어수가 늘어난것 뿐이에요 m1 max 칩 크기는 타이거레이크 8코어와 3080모바일 버전 칩 합친것보다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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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네
와 미쳤다리. 외계인이 만드는거 맞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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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를
애플꺼 사면 갬성충 갬성충 하는사람들 많던데
정작 모바일, 랩탑에서 CPU칩 성능은 다 압살해버리죠 그런데도 혁신없다고 하니..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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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 몰랑 혁신 없다고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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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gatoteles
혁신없는게 아니라 돈이 없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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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ATORY-
마감소재나 디스플레이패널 스피커 진동모터등 갖가지 부자재도 타 브랜드 대비 (특히 삼성) 고급으로 사용하죠
사실 국내 환경에 불편할 뿐이지 꽤나 합리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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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강합니다
전성비가 말도 안되게 좋을 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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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코는 기본 m1과 동일하니 점수가 동일하고
멀코가 역시...고성능 코어 갯수의 힘이 ㄷㄷ
지금 현존 랩탑중 최고cpu가 라이젠 5600hx? 요것보다 높아보이고
데스크탑중에서 라이젠7 5800x보다도 높아보이네요
거기에 m1 max 그래픽코어수가 ㄷㄷㄷ
성능도성능인데 과연 저정도 성능을 노트북에 때려박고 어느정도까지 배터리나 발열을 관리하며 효율을 잡았을지...
전작인 i9은 성능이 아무리 좋고 mac랩탑중 최고성능이 그녀석이니 쓸수밖에없는 사람들은 어쩔수없이 발열에 배터리조루라도 구해했다지만
저게 i9인텔맥북의 모든 단점을 커버할수있을지
실제 후기 빨리보고싶네요
인코딩 디코딩 속도라던가
gpu코어 갈구는 작업에서도 얼만큼의 효율을 보여줄지기대
보통 성능을 원하면 효율을 포기해야하고 효율을 기대하면 성능을 타협해야하는데
애플이 저 칩셋으로 두가지를 모두 잡았다고한다면 정말 대박이라고밖에..
애초에 라이젠이나 인텔이랑 데스크탑으로 비교대상이라고 보긴좀 뭐하게 애플만쓰는 제품과 어디든 쓸수있는 제품의 차이인거라서요
물론 뭐 애초에 난 게임하는데 그게 윈도우에서밖에 안돌아간다 하면 뭐 맥이 아무리 성능좋고 심지어 가성비가 세계최고수준이라해도 저게 100만원이든 천만원이든 전혀 쳐다볼일이없겠죠
반대로 파컷같은 맥os전용 프로그램을 돌린다면 역으로 윈도우pc나 조립pc가 아무리 가성비쩔어도
그사람의 업무에있어서는 파컷이 안돌아가니 효용가치 1도없는 고철이되는거고
마치 닌텐도 게임을 찾으면 플스를 쳐다도 안보고 플스게임을 꼭 해야한다면 닌텐도를 쳐다도 안보는것처럼
플랫폼이 다르다면 전용 프로그램을 써야하는입장에서 또는 사람마다 업무환경따라 다르게보는게 맞긴하지만
그래도 가령 어도비의 프리미어프로나 라이트룸 그외 다빈치리졸브같은 여러 서드파티앱들은 윈도우도 맥도 지원하는게많고
이런 크로스플랫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용자입장에선
그래서 결국 내가 쓰는 프로그램을 더 쾌적하게 돌리고싶은데
os와 제조사 관련없이 이런저런 성능과 기능 디스플레이 스피커 발열 배터리 가격 모든걸 종합해서 뭐가좋을지 판단할거고
그럴땐 충분히 저런 비교수치는 폼팩터와 제조사를떠나서 전부 고려대상이될수있겠죠
실제로도 과거 m1맥북과 인텔과 amd 저전력 시퓨탑재된 100만언저리 랩탑들 비교한거보면
랜더링이나 타임라인 작업속도등에서 실제 저 수치만큼의 m1맥북이 더 빠른속도와
배터리효율을 보여준터라..
이번에도 실사용기를 봐야겠지만 충분히 비교로 기대되는부분이네요
거기다 이번에 포트도 나름 애플답지않게 잘나와서 ㅋㅋ